드디어 공개된 펜탁스의 첫 풀프레임 DSLR

드디어 리코-펜탁스에서 풀프레임 DSLR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시기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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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 일전 DFA 70-200mm / F2.8과 DFA 100-400mm 렌즈를 공개하여 풀프레임이 출시되는 것이 아닌지 펜탁시안 사이에서는 시끄러웠었다.

현재까지 타사의 DSLR과 비교해 매우 작아서 크롭 바디 수준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펜탁스의 경박단소를 추구하는 것을 잘 알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플래그쉽에서 보여준 방진방적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작은 크기에 꼼꼼한 고무 실링까지 한 바디의 완성도를 감안하면 펜탁시안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에 관심을 불러오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미 발표한 망원 렌즈군과 최근 HD 코팅으로 리뉴얼을 하고 있는 펜탁스 렌즈들을 고려하면 이 또한 펜탁시안들에게는 흥분되는 일임에 틀림없다.

펜탁시안들 사이에서는 펜탁스의 첫 DSLR의 화소는 3500만화소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키 포인트는 소니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캐논의 5,500만 화소 센서가 과연 독점 공급인가 하는 점이다. 만약 독점 계약이라면 2,800~3,500만 화소에 펜탁스 특유의 프로세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많은 FA 렌즈 특히 리밋과 스타 렌즈들이 어떻게 리뉴얼될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