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프리카
[이디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 볼레 로드
Road Idea
2014. 12. 26. 10:07
아디스 아바바
이디오피아의 수도로 해발 2,400m의 고산 지역이다. 이디오피아의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메널리크 2세에 의해 암하라족을 중심으로 한 왕국의 수도로 정해졌다. 당시 유목 생활이었기 때문에 연료를 위해 유칼립투스가 도입되었고, 이동식 거주지는 가죽대신 함석판으로 대체되었다.
아디스 아바바는 '새로운 꽃'이라는 뜻으로 앞서 말한대로 고산 지역이며 분지이이기 때문에 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아디스 아바바의 중심 거리 즉 서울의 강남 거리에 해당하는 곳은 아디스 아바바 국제 공항에서 암베샤 도르에 이르는 길인 볼레이다. 특히 볼레 로드의 피콕, 올림피아 거리가 가장 활기 넘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