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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오브 더 씨 - 조난된 21명과 80톤의 고래 이야기

Road Idea 2015. 12. 8. 13:00

검은 사제들의 인기몰이를 누르고 내부자들에 이어 현재 박스 오피스 2위에 오른 하트 오브 더 씨(In the heart of the sea)가 화제다. 


이야기의 시작은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 호는 낸터킷 섬을 향해 가던 중 남태평양 가운데에서 무게 80톤, 몸길이 30m에 이르는 성난 향유 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는 단 10여분 만에 침몰하게 된다. 선원 21명은 3개의 구명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표류하지만 남은 건 건빵 몇 개와 얼마 뿐인 식수가 있을 뿐이다. 표류하면서 식량과 물은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이제 남은 건 생존을 위한 몸부림 그리고 정말, 고독, 양심에 뒤덮게 된다. 그러면서 21명의 조난자 중 단 8명만이 생존하게 되는데, 이들은 94일간 7,200km를 망망대해에서 표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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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압권은 당연 이들을 힘들게 만들었던 향유 고래의 등장신이 되겠다. 그리고 실제 조난 상황 같은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어두운 바다속 한가운데 놓인 것처럼 만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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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오웬 체이스 역)와 감독 론 하워드의 인터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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