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가 많이 사는 도시는 어디일까?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해외에서 10개국 이상 여행한 사람들을 상대로 약 4,8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세계 10대 미녀도시를 꼽았다네요. 이는 해당 도시를 여행할 경우 미녀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1위는 우크리아나 키예프로 꼽혔다. 소위 장모님의 나라로 알려진 곳으로 김태희가 밭을 갈고 한가인이 꽃을 판다는 나라다. 그 나라의 수도이니 우크라이나에서도 모델 같은 미녀들이 즐비할 것이다. 단지 키예프 근처에 그 유명한 체르노빌이 있어서 문제겠지만요.
2위는 스웨덴 스톡홀름이다. 스웨덴 역시 유럽에서도 미녀가 많은 국가 중 하라로 특히 금발의 순백색 피부를 가진 모델 같은 여성들이 많은 곳이다.
3위는 미국의 뉴욕이 꼽혔다. 아무래도 각국의 다양한 민족이 사는 미국, 그 곳의 경제 수도 뉴욕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유럽의 패션을 제치고 현대 패션과 예술의 메카로 뉴욕이 꼽히기 때문에 스타일 역시 최신의 트랜드를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뉴욕은 뉴욕에 대한 자부심이 많고, 분위기 역시 그 어느 곳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가진 미녀들이 많다. 그래서 전통적인 미인보다 각기 개성 넘치는 미녀들이 많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4위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다. 남미의 미녀...그러면 빼놓지 않고 꼽히는 곳이 바로 아르헨티나다. 남미의 미녀가 많은 곳은 볼리비아, 브라질을 꼽지만 서양인들 눈에는 보다 아르헨티나가 더 많은 미인이 있는 곳으로 보이나 보다. 아르헨티나는 라틴 혼혈이 많아서 보다 스페인 및 남유럽 미인형들이 많이 있다.
5위는 불가리아 바르나다. 불가리아는 동유럽의 미인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독특한 분위기와 눈동자 색, 금발과 은발의 중간쯤되는 머리색, 이 모든 것이 기존의 미녀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는 미녀들이 많다.
6위는 러시아 모스크바다. 역시 모스크바의 러시아 미인을 빼놓을 수 없다. 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하고 바비 인형같은 체형을 가진 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나라다.
7위는 이스라엘 텔 아비브다. 나탈리 포트만으로 알려진 유대인들이 모여 세운 나라다. 유대인도 미인이 정말 많다고 알려지긴 했으나 과연 그들의 유대인이라는 하나의 민족을 쓸 수 있는지 의문이긴 하다. 정작 유대인은 여러 분파로 나눠져 있기 때문이다. 독일에 의해 핍박을 받은 유대인은 아슈케나짐이고, 지금의 이스라엘을 세운 유대인은 세파르딤이라는 스페인과 포트투갈계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역시 서남부 유럽계라고 할 수 있다. 수백~수천년간 혼혈되었고, 국가는 사라진지 수천년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고대국가와 고대 민족을 찾는 게 원류가 맞는지 의아하다.
8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다. 네덜란드는 성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개방된 곳이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역사적으로 혼혈이 많이 이루어졌었다. 네덜란드의 미녀는 키가 큰 미인들과 자유분방한 마인드로 유명하다.
9위는 한국의 서울이다. 한류 열풍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서양보다는 같은 아시아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미인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특히 김태희, 한가인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이라 할 수 있다. 혹자는 성형 천국이 되어버린 한국에서 서울 시내에서 만나는 일반인 미녀는 모조리 성형인이라는 조소와 다이어트 열풍에 빠져 있다고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분명 미인이 많은 국가인 것은 분명하다.
10위는 캐나다의 몬트리올이다. 의외로 캐나다가 꼽혔다는 것이 의아했다. 그런데 캐나다 역시 전통적으로 미인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고 하며 추운 나라임에도 러시아와 같이 늘씬한 미인들이 많다.
그 외 순위에 꼽히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를 추가하고 싶다. 에티오피아 역시 아프리카에서 미인이 많은 나라 중 하나다. 역사적으로 중동계, 인도계, 서방계 혼혈도 있으며 90여개의 다양한 종족이 있는데, 그 중에는 미인이 많은 소말리니, 구라계 미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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