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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8 1분만에 홈페이지 만들기
  2. 2011.02.08 사전은 뭐가 좋을까?
  3. 2010.12.30 GTD - DB 프로그램으로 꾸며 보자.
  4. 2010.12.30 GTD - 아날로그로 해보자
  5. 2010.12.30 GTD - GTD는 뭐지?
리뷰/활용2012. 4. 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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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목적은 간단한 개인 웹 페이지를 무료로 운용하길 원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으시고, 이를 배우기 어렵거나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무료로 구축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명색이 웹 페이지 구축이니 최소한의 도구는 필요합니다.

 

1. dropbox 계정

2. HTML 편집도구(옵션)

3. 무료 도메인

4. 무료 게시판(옵션)

 

극악은 윈도우 메모장과 1번의 dropbox 계정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간단한 레이어 아웃을 꾸미고, 트리구조로 관리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2번 항목을 넣었고, 3번은 접속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고, 4번은 그래도 소통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었습니다.

 

이미 눈치 빠르신 분들은 어마어마한 허술한 팁을 소개하려는지 아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dropbox는 public 폴더는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곳에 html 파일을 올려 놓으면 페이지 접속시 웹 페이지로 보여줍니다.

 

즉 html 문서를 public 폴더에 담아 놓으면 dropbox는 자동으로 연동되어 업로드가 되고, public 폴더의 문서들을 외부에서 접속하면 웹 페이지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제 웹페이지 구축은 끝났습니다.

 

별 것도 아닌 걸 너무 길게 이야기 했군요.

 

그러면 이제 public 폴더에 넣어둔 문서 즉, 예를 들어 index.html 문서의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dropbox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public 폴더에 index.html 문서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copy public link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http://dl.dropbox.com/kk/63311040/index.html(<-예제이니 링크되지 않습니다)와 같은 주소가 나옵니다. 너무 복잡하군요.

 

1년간 무료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http://www.co.cc/에서 dropbox의 index.html 주소를 포워딩해줍니다.

 

www.자신이 정한 이름.co.cc 식으로 부여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가장 기본적인 준비는 마쳤습니다.

 

자 이제 간단하게 html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무료 도구를 소개하겠습니다. 뛰어난 편집 기능을 가진 영문 프로그램들은 많지만 간단한 작업이 가능한 국산 프로그램으로 http://jwfreenote.tistory.com/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트리 구조를 기반으로 아주 간단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css나 script를 편집하여 기본 템플릿으로 등록해두면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jwfreenote의 환경설정에서 저장 폴더를 반드시 dropbox의 public으로 정하거나 심볼릭링크를 통해 묶어주십시요. 그러면 파일 업로드를 따로 할 필요없이 저장만 하면 바로 dropbox에서 업로드이 실행되어 웹페이지가 갱신됩니다.

 

마지막으로 게시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귀찮은 분들은 게시판 관리 또한 귀찮지만 그래도 명색이 홈페이지니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무료 게시판 http://nboard.net/home/이 있습니다. 이도 귀찮으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링크해 두면 스마트폰에서 더 쉽게 개인 홈페이지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쓸 수 있겠지요.

 

모든 게 끝났습니다. 역시나 별 게 없습니다. 단지 dropbox의 용량만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dropbox 용량을 늘리는 팁을 이용하면 그 만큼 홈페이지 용량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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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
리뷰/활용2011. 2. 8. 12:3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사전을 고르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종이 사전만 있었던 시절에는 사전의 종류만 고르면 되었지만, 전자사전이 나오고, PDA가 보급되고, PC용 사전들이 쏟아지고, 지금은 휴대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전자기기에도 많은 사전들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으로 사전을 이용할 것인가와 어떤 종류의 사전을 이용할 것인가이다.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것인가는 도구로써 사전을 바라보게 되는데, 근래들어 종이사전보다는 전자기기를 활용하는 방식이 대세를 이루는 듯 하다. 하지만 이에 앞서 어떤 사전 종류을 이용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다.

또한 어떠한 어학을 공부하느냐도 중요한 문제인데, 중국어, 일본어의 경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기기들이 확실히 편하고, 영어와 국어는 키보드가 있는 전자기기들이 더 편하다. 반면 어학을 처음 시작하는 중고생의 경우 시작만큼은 종이사전으로 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그러나 모든 언어의 사전들을 다루기 보다 수요와 관심이 많은 영어를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학생들의 첫 종이 사전은 뭐가 좋을까?
아이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읽기 특히 발음에 약하다고 네이티브 발음이 지원되는 전자사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가 많다.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처음 영어를 익힐 때는 종이사전만큼 좋은 게 없다고 여겨지고, 단순한 발음을 익히는 것은 좋은 습관 같지는 않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어린이 영어 사전은 Longman Photo Dictionary과 Oxford Picture Power Dictionary이다.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연관 단어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 이는 영어권 어린이들을 위한 사전이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매우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중고생 뿐만 아니라 유학이나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기본 어휘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권하고 싶은 책은 english grammar in use이다. 아마 영어에 관심이 있거나 어학원을 다녀본 분들은 한번쯤 들어 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매우 쉽고 직관적인 설명으로 문법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쉽게 넘길 수 있는 관사, 전치사등의 쓰임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식 영어 교육에 익숙한 분들에게 좋은 책이다. 토익과 토플을 위한 기본 문법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에세이 교재로는 Lauren Starkey의 SAT Writing Essentials나 Steps to Writing Well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간략한 것을 원하는 분들은 Longman에서 나온 Alice Oshima의 Introduction to Academic Writing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그 외 The Oxford Guide To Easy English, Thomas S. Kane, The Oxford Essential Guide to Writing도 볼 만하다.

만약 이공계 및 기술 에세이라면 Bernhard Spuida의 Technical Writing Made Easier나 Robert Goldbort의 Writing for Science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다시 사전 이야기를 하면, Oxford, Collins, Longman의 사전들이 어학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국내 출시되는 전자 사전에는 Oxford와 Collins 위주로 탑재되어 있다. 

보통 영영 사전으로 시작할 때는 Collins COBUIL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Oxford Advanced Learner's Dictionary을 많이 사용한다. 물론 Cambridge Advanced Learner's Dictionary, Collins English Dictionary, Concise English Dictionary,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 MacMillan English Dictionary - American, WordNet English Dictionary, Webster's Dictionary로도 가능은 하겠지만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어휘들이 초급자들에게는 어려움이 있다. 

개인에 따라 어학 공부시 여러 사전을 살펴보거나 연관어로 점핑하기 위해 전자사전을 선호하기도 한다. 

이 외에 추천할 만한 영어 사전이라면 주로 작문을 위해 사용되는 Longman Language Activator, Oxford Collocations Dictionary, Roget's II - The New Thesaurus, The Oxford Thesaurus - An A-Z Dictionary of Synonyms, Moby Thesaurus II 등이 있다. 

여기서 추천할 만한 사전은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 Longman Language Activator, Oxford Collocations Dictionary, The Oxford Thesaurus다. 

영한/한영 사전은 크게 민중, e4u, 엣센스 등이 실려 있다. 큰 차이는 없으며 개인적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무난한데, 최근 전자기기에 탑재되는 한영/영한 사전은 e4u가 많은 편이다.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두산 프라임 사전이 제일 좋다고 평하고 있기는 하다.

사전을 위한 전자기기들을 살펴보면, 크게 PDA, 전자사전, PC를 들을 수 있다.

우선 PC의 경우 가장 많은 전자 데이타 및 프로그램이 있지만 휴대가 불편하다는 점, 배터리 사용시간, PC 부팅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다. 그렇지만 웹상의 수많은 전자 사전 및 번역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무료 사전인 Lingoes가 PC 밖에 나오지 않고 있다.

1. PC
PC용 전자사전으로 대표적인 것이 Lingoes, Mdict, Stardict가 무료 사전 및 데이타를 배포하고 있다.

- 유명 사전 데이타는 유료지만 약 500여개의 방대한 사전량을 자랑하고 있다. 
- 다양한 네이티브 영어 발음 파일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온라인 구글 번역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검색도 지원한다.

- WinCE, Linux, x86을 지원하는 무료 사전이고, 발음을 지원하며 PDA와 함께 쓸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데이타량은 많지 않지만 국내 동호회를 통해 폭발적으로 컨버팅, 클리핑되어 증가했지만 현재는 저작권 문제로 폐쇄된 분위기이다.

- Lingoes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은 데이타 파일이 있다.

그 외 haalireader, Kdic 도 PC용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사전으로도 활용은 가능하다.

2. 전자사전
최근 들어 전자사전들의 기능이 다양해지면 동영상, mp3, 텍스트 뷰어, 메모 및 스케줄 관리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전들의 단점이 배터리 시간, 오작동, 공부를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게 만든다는 문제가 있다. 

인기 있는 사전들은 아이리버 딕플, 누리안, 에이원, 샤프, 카시오 정도가 대표적이다. 이들의 전자 사전들을 살펴보면 모두 한 종류 회사의 영어 사전만 지원한다는 것이다. 즉 oxford면 oxford 영영 사전, 연어사전, 유의어/동의어 사전만을 지원한다. 

WM 기반으로 한 전자 사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자사전들은 추가적인 사전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여러 종류의 전자사전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다. WM 기반의 전자사전들은 배터리 시간, 오작동(셀과 Mdict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더미 파일을 설치하게 되어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음), 반응속도가 불만족 스럽다.

따라서 사진이 원하는 사전종류가 무엇인지 꼼꼼히 사전에 살펴야 한다.

또한 어학 공부를 하다보면 간단한 정리나 텍스트 파일로 단어장 변환 기능이 아쉽다. 이러한 이유로 전자사전보다 이미 단종된 HPC를 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3. PDA
PDA의 장점은 전자사전보다 뛰어난 키보드, 사전 선택의 자유로움, 무한정 확장 가능한 사전 데이타, 텍스트 작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미 단종된 Palm의 경우 TC와 같이 키보드 내장 기기는 KDIC을 활용하여 전자 사전처럼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HPC 역시 Mdict, Haalireader, Anydic을 통해 다양한 사전을 사용할 수 있고, iphone은 wedict pro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각 사전들의 데이타를 컨버팅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사전과 달리 데이타 파일을 얻고 이를 변환할 수 있는 정보만 있다면 얼마든지 사전 종류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

특히 텍스트 뷰어인 haalireader의 경우 내장 사전 기능을 이용하면 텍스트 파일을 보는 동안 터치를 통해 바로 사전 검색이 가능하고 펑션키를 할당해 두면 여러 사전을 바로 바꿔가면서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PC와 WinCE의 PDA에서 동시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HP200LX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것이 Goldic과 LXdic이다. Goldic은 일반 전자사전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만 데이타 사전량이 빈약하고 하나의 데이타 파일만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환경설정 파일인 cfg를 편법으로 사용해서 해소할 수 있지만 사전 변환시 다시 띄워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LXdic은 한번에 10개 사전을 바꿔가면서 쓸 수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매우 빈약하다. 그러나 배치 파일로 cfg 파일을 설정하면 10개이상의 사전 파일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한정 사전 데이타를 쓸 수 있다. 

HP200LX의 장점은 아무래도 기기 자체에서 오는 특징인 매우 긴 배터리 사용시간, 인스턴트온, HPC로는 작은 크기, 88키 키보드, CF 메모리를 통한 무한 확장, Hanview를 통한 텍스트 뷰어, 아래아한글 및 Note를 통한 텍스트 입력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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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
리뷰/활용2010. 12. 30. 15:5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기존의 PIMs 프로그램의 카테고리 편집이나 별도의 연동 프로그램으로 구축하는 사례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GTD 전용 프로그램들이 많기는 하지만 싱크를 지원하지 않으면 특정 플랫폼에서만 이용해야 하고 싱크를 지원한다면 해당 디지털 디바이스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형 모바일 장비에서 GTD 프로그램이 없다면 기기 변경을 해야 한다.

GTD 역시 일종의 DB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DB 프로그램이 있는 구형 기기들은 해당 DB를 이용해서 구축하면 자신에게 맞는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GDB와 Listpro을 통해 PC와 모바일 장비에서 GTD를 구축하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겠다.
GDB는 HP200LX의 대표적인 DB 프로그램으로 PDA를 비롯한 모바일 장비들의 DB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유연성과 쾌적한 속도와 검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HP200LX는 GDB 프로그램을 기본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EXM 환경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으며, 도스에서는 GDB viewer를 설치하면 된다. GDB는 항목과 필드 설정이 자유롭기 때문에 유저가 마음대로 디자인하면 된다. 따라서 GTD 항목, 단계, 구성을 기초하여 자신에게 맞춰 재구성하면 더욱 편리하다. 특히 입력 폼과 디자인 뷰어를 제공하고, 텍스트, 카테고리, 숫자, 날짜, 메모 뿐만 아니라 옵션/체크 마크와 그룹핑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편집에도 별도의 프로그래밍없이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정렬과 검색도 매우 손쉽게 할 수 있다. 입력이 불편하다면 PC상에서 일본 유저가 개발한 WinGDB를 이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CSV 변환을 통해 GDB 파일을 만들거나 내보내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쓰고 있는 PIMs 양식에 맞춰 디자인할 경우 데이타 변환이 매우 빠르고 손쉽게 가능하다.

ListPro는 Palm, WinCE, PC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구축해 두면 어느 플랫폼이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WinCE Ver3.0은 무료로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HPC 유저들에게는 즐거움이 2배다.

Listpro 역시 디자인이 유연하여 텍스트, 숫자, 카테고리, 날짜, 메모, 플래그 뿐만 아니라 링크까지 제공하고 있다. 링크를 이용하면 이메일, 홈페이지, 자료(문서, 사진, 멀티미디어 파일 등)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리스트뷰어에서 폴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GTD에서 단계와 분류함으로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링크 항목에 이메일/사이트를 기록해 두면 GTD 항목에서 위임이나 메일/회의등으로 구성해 놓으면 ListPro 파일에서 바로 링크를 클릭해서 바로 이메일 작성 혹은 홈페이지와 연동해서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

작업환경과 관련해서도 문서 자료가 필요한 내용이라면 해당 문서를 연결해두는 것이다. PPT가 될 수도 있고, PDF가 될 수도 있다. 해당 문서를 GTD 내용과 함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여기에 카테고리 항목의 리스트를 설정해 두면 입력할 때 정해진 리스트를 선택할 수 있는 편리성도 있고, 숫자 항목에서는 사칙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간, 금액등에 사용하면 자동 연산하게 된다.
또한 데이트에서 알람 기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관리 프로그램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으며, 첫 문서를 만들때나 추후 싱크 프로그램에서 연동을 설정해두면 PDA와 PC와 연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폴더 싱크 기능없이 완전한 PIMs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GTD와 PIMs을 절충한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리스트마다 다른 양식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CSV 파일을 가져와서 활용하면 수많은 데이타를 기본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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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
리뷰/활용2010. 12. 30. 15:2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GTD를 구축하는 것도 PC, PDA, 아이폰 등 여러가지 있듯이 아날로그 형태로 GTD를 하기 위한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아날로그나 디지털 모두 핵심은 카테고리가 아닌가 싶다. 그것은 단계별, 처리별로 어떻게 분류하느냐가 바로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아날로그는 사용자에게 보다 폭넓은 유연성과 직관성을 제공한다. 디지털은 프로그램의 특성이라는 제한에서 구축하고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 툴에 맞춰야 한다. 물론 그 툴의 완성도가 얼마나 높으냐에 따라 유저들의 선택과 활용이 달라지겠지만 아날로그는 용지의 크기에서부터 펜의 색상 심지어 단계별 구성과 디자인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배터리가 필요없고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가장 큰 단점은 아날로그는 활용하면 할수록 그 쌓이는 데이타 량도 함께 늘고 이를 검색하고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요구하게 된다. 그래서 GTD는 수집이후부터 "유보"와 "폐기" 처리가 수시로 등장하는 것 같다.

그래도 GTD 양은 증가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보관하고 검색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중간은 없을까?

2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타블렛을 이용하는 것과 스캐너를 이용하는 것이다.

1. 타블렛 방법
타블렛하면 마우스보다 좀 더 유연한 작업을 하기 위한 입력장치로 많이 알고 있다. 반드시 컴퓨터와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하기 위해서는 소형 노트북이 있어야 하고 연결할 경우 매우 거추장스럽다.

그러나 PC와 연결하지 않고 메모리에 저장하는 타블렛이 있다.
글로비스원의 디지털펜(G Pen), 에이스캐드(Digimemo A502/A402), 라파즈 디노트 401이다. 디지털펜은 패드없이 일반 A4에 기록하게 되면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다. 반면 디지메모와 디노트는 패드가 있어서 좀 더 편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압력감과 필기감의 문제를 토로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디노트를 사용해 본 결과 필체에 대한 연습과 압력감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했다.

디지털펜 "펜앤 마우스" 리뷰
http://blog.naver.com/na36207/140061509486
http://blog.naver.com/heena_mom/30040426405
http://epen.co.kr/item/item_view.php?pidno=594

*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펜앤마우스 ProN이라는 모델이다. 

* 메모리 저장 기능이 있어서 디지털펜만으로도 스케치한 내용이 저장이 된다. 하지만 간단한 메모 50장을 저장할 수 있고, 해상도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네요.

http://www.penandmouse.co.kr/bbs/board.php?bo_table=cust03&wr_id=226&sca=&sfl=wr_subject&stx=PRON&sop=and

http://www.penandmouse.co.kr/bbs/board.php?bo_table=cust05&wr_id=31&page=3


디지털펜 "Gpen" 리뷰
http://voicepia.co.kr/331
http://www.gpen.co.kr/


DigiMemo A402 리뷰
http://www.dgilog.com/253
http://neoocean.net/blog/1681
http://noondd.tistory.com/212?srchid=BR1http://noondd.tistory.com/212
http://blog.naver.com/dodon582/150018383312
http://www.bidbuy.co.kr/community/review/view.asp?item_no=119&page=1

라파즈 디노트는 기본 파우치를 제공하는 반면 국내 발매는 제공하지 않으며, OCR 문자변환 프로그램인 마이스크립트를 30일 쉐어웨어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저가 스캐너도 OCR과 번역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데 다소 황당했다. 

http://www.solidtekusa.com/pf100.htm

http://www.kjglobal.co.uk/acatalog/copy_of_digimemo_a4_digital_notepad_my_script_v2_portfolio.html

지퍼 방식보다는 라파즈 디노트와 같은 패드 커버 방식을 선호하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추가: 2011.1.21) 펜글씨 인식 결과에 대한 소비자 블로그 리뷰를 살펴보세요.
http://blog.naver.com/navycom?Redirect=Log&logNo=60120653776


라파즈 DNA 401 유튜브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ErTCo4bOU38

라파즈 DNA 401 제품 소개
http://biggestworld.com/product80.asp
http://www.akortek.com/product_info.php?cPath=101&products_id=56

* 라파즈 DNA 401는 패드 두께(용지 두께)가 12mm까지 가능하므로 종이를 넉넉하게 끼우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외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외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디지메모와 비교할 때 메모리 제한이 있어서 장기 여행용이나 데이타 소실에 우려가 있다. 데이타 전송도 반드시 USB 연결만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다. 


2. 스캐너 방법
타블렛을 이용하기 전에 스캐너를 이용한 문서 저장을 해왔다. A4 용지, 패드 커버 혹은 알루미늄 클립보드와 스캐너로 구성하면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A4 용지는 일반 용지를 이용해도 좋고, 본인이 구성한 양식문서를 출력해서 사용해도 좋다. 특히 캘린더, 주소록, 일반 정보, 지도 등을 하나 만들어 놓고 비닐 커버에 넣어 클립보드나 양장 패드 커버에 넣고 다니면 더욱 편리하다. 용지의 크기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A4 용지를 휴대하기 위해 용지 규격에 맞춰 패드 커버나 클립보드를 사용하면 좋다. 패드커버는 피혁 제품이 좋고 클립보드는 알루미늄 재질이 튼튼하다.

이를 디지털하기 위해서는 스캐너가 필요하다. 여러 장을 한꺼번 스캔할 수 있는 ADF 기능을 갖춘 스캐너를 이용하면 단 한번의 버튼으로 여러장을 이어서 스캔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다. 여기에 USB 프린팅을 갖춘 스캐너라면 컴퓨터를 켜지 않고 스캐너 상에서 바로 USB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디지털하여 보관할 수 있다.

좀 더 기능을 확장하면 Palm이나 휴대폰에 넣고 다니면 데이타를 좀 더 정갈하게 구성해서 다닐 수 있다.

이렇게 작성된 GTD 항목들은 분류철/분류함에 보관하고 새로운 항목들은 INBOX에서 꺼내 처리하면 된다.


아날로그의 스크립트 방식은 아직도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다. 전통적인 방법인 A4 메모 방식은 스캔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장 감성적이다. 색상, 크기, 디자인 모든 것이 자유롭고, 양식을 한번 갖추면 그에 따라 출력하여 사용하면 GTD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펜을 사용하는 건 아직 시기 상조로 보인다. 해상도 및 필기감이 아직 모자른 것 같다. 일반 타블렛을 생각하고 압력감과 해상도 부분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지만 800DPI로 일반 저가 마우스 해상도와 별반 다를 게 없다. 반면 타블렛은 약 2000DPI를 지원해서 일반 타블렛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모양인데, 아직 고가다. 디노트는 OCR과 패드 커버를 기본 제공하지만 외부 메모리를 제공하지 않아 아쉽다. 디지메모는 OCR이 쉐어웨어이고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둘다 11~24만원으로 저렴하지는 않다. 휴대성을 감안하면 디지메모 A502 모델이 좋을 것 같기는 하다. 


개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이래서 아직까지 타블렛 PC나 스위블 형태의 PDA가 아직은 필요한 것 같다. 현재까지도 일반 A4용지에 기록하고 스캔하면서 Palm이나 PDA를 병용하면서 쓰는 방법이 더 적합해 보이기도 하다. 타블렛 PC나 이지 스위블을 사용한 건 휴대성과 안전성에 다소 거추장스럽다. 특히나 PC는 인스턴트온이 아직 만족스럽지 않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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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
리뷰/활용2010. 12.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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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TD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한 5-6년 전쯤 프랭클린 플래너의 "소중한 것 먼저하기"가 주목 받은 적이 있었다. 이 때는 대기업, 중소기업할 것 없이 신입 사원은 물론이고, 기 직원들의 교육으로 각광을 받았었다. 심지어 방송과 인터넷 온라인 강좌들도 쏟아졌고, 출판계에서도 경영 관련 코너를 도배했었고, 베스트셀러에도 당당히 올라와 있었다. 현재에도 심심치 않게 서점가에서도 신간을 찾아 볼 수 있다.

필자도 프랭클린 플래너의 "소중한 것 먼저하기"를 기업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있다. 당시 몇 십만원하는 플래너 풀세트를 함께 제공받았는데, 정품 소가죽 하드 커버와 번들 속지, 12개월 세부 분할 속지 풀 세트(백과 사전 분량) 및 핸드 스크립터까지 있었고, 여기에 정품 6공 펀치를 비롯해서 각종 악세사리까지 있었다. 도대체 가격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고 또 한번 놀라긴 했다.

오프라인 강좌와 함께 그 지겨운 온라인 강좌를 수강해야 하는 고통이 따랐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이것을 하면서 정작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는 제쳐두고 인사평가에 반영된다고 늦은 시간까지 듣고 있었던 기억은 참으로 끔찍하기까지 했다.

요지는 이렇다.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를 세분하고 그 분류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정을 세워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 처음은 신선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목표설정과 방향, 행동이 올바른가? 그 지도역할을 해주는 것이 올바른가? 하는 물음이 반복된다.

자신의 회사 규모가 클수록 그 목표 설정이라는 것이 본인이 할 수 있는가? 일정계획과 방향성 그리고 기업 철학을 일개 회사원 특히 기획업무와 무관한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그렇다고 자신의 업무로 축소해서 적용하면 굳이 이렇게 복잡하고 치밀하게 해야 하나? 연구 업무를 하는데 전혀 적합한 업무 계획도 아니고 오히려 거추장 스럽고 실험노트를 작성하는데도 맞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소중한 것 먼저하기"에서 나오는 인생 플래너 및 인생 목표에 적용하기에는 이것만을 위해 작성한다면 모를까 업무와 연동해서 구성하기에는 또 문제가 있었다.

결론은 그 비싼 플래너 속지는 물건 받침대로 전락하게 되었다.

회사원이면 대부분 목표 설정보다 불규칙적 혹은 수시로 생기는 잡무가 종종 있고, 이것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느냐가 회사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사느냐에 관건이 아닌가?

자의든 타의든 자신에게 온 업무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결정하고 확인하는게 한국식 업무 처리에서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GTD가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GTD.net(http://www.lifemanager.me/)에는 GTD에 관한 좋은 글들이 간략하고 상세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이 곳에는 GTD에 대한 소개는 물론이고, 활용법과 팁이 실려 있고, 사용하는 툴에 대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있다.

좀 더 자세한 GTD에 대한 알고 싶다면 아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http://gtd4us.blogspot.com/search/label/0.%20%EC%A4%80%EB%B9%84%20%EB%8B%A8%EA%B3%84

GTD의 핵심은 이렇다.

1) 수집: 무조건 할일을 적어보는 것이다.
2) 평가: 항목을 처리할 수 있는지 혹은 없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3) 관리: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폐기/유보/참고/실행/위임/보류 등을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4) 검토: 언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매일/매주/중장기 등으로 기간을 결정하고 어떤 식으로 처리할 것인가
5) 실행: 즉시/유보/폐기 등 실행 시점에 대한 물음이다.

여기서 FTF와 GTD의 차이를 알 수 있다.
FTF는 소중한 것부터 해라(올바른 목표하에서 방향에 맞춰 계획있는 일정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부터 해라).
GTD는 닥치는대로 해라(할수 없으면 포기 혹은 위임하고 할수 있으면 신속하게 빨리 해치워라).

결국 한국 기업문화에서는 FTF는 간부급에 맞는 것이고, GTD는 직원급에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닥치는대로 한다는 건 효율적이지만 효과적인 것인가올바른 가치와 방향인가에 대한 물음이 있다.

좀 더 자세한 비교를 원한다면 아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http://futureshaper.tistory.com/215

어쨌든 이러한 GTD를 구현하는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래의 블로그에 잘 소개되어 있다.
http://nmain.tistory.com/30

최근 아이폰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아이폰을 통한 방법, PC상에서 아웃룩 또는 GTD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Palm 및 다양한 툴을 이용하는 방법, 아날로그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참고)
다양한 GTD 도구 소개: http://memorecycle.com/wiki/GTD
PC용 국산 GTD 프로그램: 라이프 매니저 http://lifemanager.me/

여러 PC(집과 사무실)를 이용하는 GTD 유저들은 폴더 동기화가 필요할 수 있다.
폴더 동기화 프로그램: https://www.dropbox.com/

아날로그를 이용한 경우 워크 타블렛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워크 태블렛과 DB 프로그램을 이용한 GTD 방법들은
추후에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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