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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도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멤버들의 24시간 경매에서 유재석이 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과연 국민 MC의 몸값이 얼마일까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몇몇 연예인들의 언급과 국감 보고 자료에서 방송사에서 제출한 출연료 지급 현황에서 연예인들의 몸값을 유추해볼 수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하의 발언


여기서 보면 유재석의 출연료는 회당 800~1200만원 선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또한 KBS에서 연예인 출연료 지급 현황을 보면 2008년이긴 하나 유재석의 출연료를 예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안형환 국회의원(현 새누리당)의 자료를 보면 해피투게더 4억 4,200만원이 지급된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2008년 자료이긴 하나 유재석은 출연료 상한가에 묶여 있기 때문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공중파 출연료에 대한 분석이다. 최근 유재석은 JTBC 슈가맨의 MC를 맡으면서 그의 몸값이 얼마에 이를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 이유는 유재석, 강호동 투톱 MC 체제에서 강호동의 스캔들로 인해 유재석 원톱 체제가 굳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신동엽의 종편 및 케이블 출연료와 비교되기 때문이다. 방송계의 대부분 인사들은 최소 신동엽과 같거나 최근 원톱 MC 체제가 굳어지고 국민적 선호도를 감안하면 신동엽보다 많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있다. 그래서 1,500~2,000만원으로 보고 있는 시각도 있다.(관련기사


그렇다면 이번 무도에서 유재석의 낙찰가 2,000만원은 기존의 공중파에서 유재석의 출연료를 뛰어넘어 종편 혹은 케이블에서의 출연료에 이르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쩐지, 당시 경매에 참여한 방송, 영화 관계자들이 유재석의 낙찰가에서 보여준 표정이...


그렇다면 드라마는 어떨까?

지금까지 드라마의 출연료를 보면, 영예의 1등은 욘사마....배용준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사신기에서 1회 출연료는 2억 5천만원...아마 당분간은 이 기록을 깨는 연예인은 없을 것 같다. 태양사신기 자체가 욘사마의 후광을 얻고 일본에 판권 판매도 함께 염두해서 제작된 드라마였으니 말이다.


2위는 공전의 히트작 아이리스에 출연하 이병헌으로 무려 회당 1억원이다. 생각보다 높아서 놀라긴 했지만 드라마가 완전 초대박났으니...그리고 또 한명의 배우가 있는데, 고현정도 1억을 받는다는 후문이다.


3위는 비로 알려진 가수 정지훈으로 회당 5,500만원에 이른다.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인지 웬만한 탤런트 혹은 배우를 뛰어넘는 출연료다.


4위는 회당 3,500만원으로 알려진 현빈과 송혜교다. 특히 송혜교는 화장품, 악세사리의 인기 몰이를 넘어 품절 사태가 만드니 아무래도 일반적인 인지도에 비해 상당한 출연료를 받는 것 같다. 현빈 역시 드라마 시청률이 승승장구하고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5위는 3,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로 송승헌, 김태희, 한가인이다. 김태희, 한가인은 국내 최고 미인으로 꼽히는 배우이니 말한 것도 없고, 숯검댕이로 시작한 송승헌 역시 설명이 필요없는 인기를 가지고 있다. 


6위권은 회당 2,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로 이나영, 한석규, 김명민 그리고 상대 남자 배우를 톱스타로 만드는 셔틀 배우 윤은혜도 커피 프린스를 통해 회당 2,000만원 배우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위권은 바람의 화원을 통해 1,800만원 고지에 오른 문근영이다. 


8위권은 1,500만원으로 김하늘, 박신양, 김선아, 장혁이다. 장혁, 박신양, 김선아는 생각보다 적어서 좀 놀라긴 했다. 특히 김선아는 대중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상대 배우를 단번에 톱스타 반열에 올리는 셔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적은 것이 아닌가 싶었다.


9위권은 1,000만원대 배우로 이연희, 신하균이 있다.


10위권은 600~800만원으로 대표적인 배우로 손현주가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손현주는 계속 상승세가 아닐까 싶다.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