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은제라는 한국의 밥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밑반찬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왜뜨다.
왜뜨는 주 재료에 따라 나눠진다. 닭을 가지고 만든 도로 왜뜨가 있는데, 한국의 닭도리탕과 비슷해서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다.
소고기를 길게 잘라 소스와 함께 약한 불에 끓이는 즐즐 왜뜨가 있고, 이를 센 불에 기름과 함께 볶으면 즐즐 뜹스가 된다.
소고기를 길게 자르지 않고 잘게 잘라 기름과 볶기도 하는데, 이를 그냥 뜹스라고 하기도 하고 크트포라고 하는데, 지역에 따라 같이 통용하기도 하고 약간 덜 익히는 걸 크트포라고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지인들이 주로 먹는 왜뜨는 뭐가 있을까?
바로 하베샤 쉬로가 있다. 야채 왜뜨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양파, 토마토, 콩이 주성분인 조미 소스 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된다.
그 다음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것으로 미시르 왜뜨다. 미시르 왜뜨는 기름과 양파를 넣고 볶은 후 마늘을 넣고 베르베레 분말을 넣는다. 그래서 미시르 왜뜨라는 이름보다 베르베레 왜뜨라고 더 많이 불리워진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당근, 풋고추, 닭고기, 계란 등을 넣는다.
'여행 > 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디오피아] 전통음식 - 은제라 (0) | 2014.12.27 |
---|---|
[이디오피아] 한국의 가평 같은 소도레 (0) | 2014.12.26 |
[이디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의 북한산 - 은또또 산 (0) | 2014.12.26 |
[이디오피아] 메르카토 (0) | 2014.12.26 |
[이디오피아] 한국의 명동 거리 - 피아사 (0) | 2014.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