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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드디어 4차 핵실험을 했다. 핵실험을 한 것도 심각한 문제지만 이번에 밝힌 내용은 수소 폭탄 실험이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큰 문제라 하겠다. 물론 북한이 밝힌대로 수소폭탄이라고 한 사실을 그대로 믿는데는 몇 가지 의문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러시아의 수소폭탄은 최소 1메카톤에 이르지만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충격을 분석해 보면 이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동안 종적을 감췄던 리춘희(73세) 아나운서가 다시 복귀해 4차 북핵, 수소탄 실험 성공을 발표하였다. 리춘희 아나운서는 김일성 사망, 김정일 사망,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있어왔던 북핵 실험에 대해 발표해 왔다. 마치 북한의 중요 정치 사안에 대해 모두 발표하는 북한의 입으로 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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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국내에서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그건 작년 국방부와 국정원이 국회에서 북핵 실험은 사전 1개월전, 장거리 미사일 실험은 최소 6개월 전에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핵실험은 기상청을 통해 전달받았고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답변도 "다른 나라들도 알지 못했다"라는 식으로 해명했기 때문에 논란이 더 커졌다. 다른 국가들, 즉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들일텐데, 이들은 제 3국이고 이들은 IS나 중일간의 해양 분쟁으로 바쁜 상황이다. 즉 다른 국가들은 다른 일로 바쁜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북한과 대치중이고 북핵은 한국의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마치 다른 나라 이야기하듯이 대응하는 건 문제가 있다.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