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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제4국에서 첫 승을 거뒀다. 그는 신의 한수라 불리우는 78수에서 승기를 잡은 후 180수 불계승했다.
이세돌 9단이 이번에 들고 나온 전략은 초반부터 형세를 만들어가면서 집을 튼튼히 자리잡고 중앙에서 치열한 전투를 해나가는 전략이었다. 이 와중에 그 누구도 생각도 하지 못했던 78수가 나오게 된다. 예상치 못했던 것은 이번 경기를 지켜보던 프로기사들 뿐이 아니었다. 알파고 역시 빅데이타와 강화학습으로 습득하지 못한 것으로 좌상귀를 먼저 두고 맨 마지막에 둬야 하는 곳이 바로 78수였던 즉 시작과 끝을 뒤집어 놓은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프로기사, 취재진 모두 놀랬다.
이후 알파고는 연이은 실수로 93, 97수를 두게 된다. 이전 대국에서 이해할 수 없었지만 경기후 복기에서 일리가 있는 수를 뒀던 알파고의 새로운 수가 아니었다. 아무래도 승률에 대한 확률계산을 통한 수 찾기를 하는 알파고에게 승리할 수 있는 수를 찾지 못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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