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에 오르는 마늘 안전할까?

어제 3월 7일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바로 다진 마늘이다. 중국에서 농산물 폐기물로 폐기되던 마늘뿌리와 부패한 마늘을 비위생적으로 가공하여 국내 다진마늘 원자재로 수입되어 국내 마늘 유통량에 1/9나 차지하고 있었다는 보도였다. 이렇게 수입된 다진 마늘은 학교급식, 식품 원료, 양념 소스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 공급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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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현지에서는 농산물 폐기물로 버려지던 것이 한국 수입업자들이 저가 농산물을 찾으면서 수입하기 시작하면서 값이 없던 쓰레기들이 점차 올라 정상 마늘의 1/3 가격까지 형성되었다는 것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왜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