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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악명 높은 감옥이 있다. 관련영상


5위는 태국에 있는 방광 감옥이다. 이 곳은 방콕 힐튼으로 알려져 있는데 교도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범죄자들이 과잉으로 수감되어 있다. 따라서 이 곳은 입소하자 마자 족쇄를 채워 몇 달을 보내야만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의료 환경도 열악해서 아픈 범죄자의 경우 침대에 묶여 지내면서 몇 달을 기다려여 한다. 심지어 사형수로 확정되면 처형되는날까지 족쇄를 풀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이 곳은 유독 정신 이상을 보이는 수감자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4위는 의외로 프랑스의 라 상테 감옥이다. 전직 교도관이었던 베로니크 바수르의 증언에 따르면 라 상테 감옥은 생지옥과 다름없다고 전하고 있다. 수감자 수보다 많은 쥐와 이, 빈대 등 보건 해충이 들끊은 좁은 공간에서 수감해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수감자는 극도의 스트레스에 놓이게 되어 반 포기 혹은 정신 이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진다. 문제는 이 뿐만 아니라 강한 수감자들은 약한 수감자를 노예화하거나 강간을 하는 것이 일상처럼 벌어진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2002년 한해에만 122명이 자살 시도 하였고, 2003년에는 73명이 추가적으로 더 시도하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라 상테는 불어로 건강을 의미한다.


3위는 베네수엘라의 라 사바네타 감옥이다. 이 곳은 매우 끔찍한 수감 생활의 연속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재정이 열악한 이 곳에서 의료, 음식, 케어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처우가 나쁜 교도관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수감자들을 대할리 없으며, 수감자끼리도  매일 잔혹한 폭력이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수감자끼리 잔혹하게 살인하는 것도 발생한다. 심지어 콜레라가 유발되어 700여명의 수감자가 목숨을 잃었고 1994년 폭동 사건으로 100여명이 또 사망하였다. 이로 인해 수감자와 교도관 모두 극도의 신경 쇠약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시리아 태드모르 감옥이다. 이 곳은 전직 수감자에 따르면 한마디로 "광기와 죽음의 세상"이라는 전해지고 있다. 그는 교도관들은 피에 굶주려 있으며 이들의 광기에 의해 수감자들을 토막내는 일이 벌어진다고 전해지고 있다. 1980년 대통령 암살 기도 사건이 발생하자 특수대원들이 헬기를 타고 와서 수감자들을 최대 500여명을 토막내서 죽였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도 몇 몇 수감자들을 묶어서 죽을 때까지 끌고 다녔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가 뽑은 최악의 교도소는 어디일까?

그 곳은 바로 북한의 캠프 22이다. 이 곳은 탈북민들의 증언에 의해서도 자주 언급되었던 회령의 강제 수용소를 말한다. 이 곳은 외부 세계와 완전히 격리된 지구의 생지옥과 같은 곳이다. 이 곳은 약 1,000여명의 경비원, 500~600명의 행정 요원들이 통제하고 있으며 수용소 울타라는 3,300볼트의 고압전기가 흐르는 전기 담장이 있다. 또한 이 곳을 넘었다 하더라도 마지막 담장으로 가는 곳에 숨겨진 못들이 빼곡히 있다. 따라서 이 곳을 탈출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1990년대 약 50,000여명의 죄수가 있었는데, 이 곳의 수용자들은 대부분 김 부자 정권을 비판한 자, 남한 전쟁 포로들, 기독교인, 일본에서 돌아온 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의 수용자들의 건강은 뼈 밖에 없는 상태의 극도의 영양실조, 얼굴 안면의 심한 상처나 함몰한 자들은 물론이고, 사지에 심각한 장애를 입은 자 등 다양하다. 특히 100여명이 한 방을 사용하고 매끼 180g의 옥수수를 하루 2번 받아서 연명하는데, 심한 경우 1회로 줄기도 하였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가 없기 때문에 쥐, 뱀, 개구리를 잡아 먹기도 한다. 이들의 노역 역시 끔찍한 수준인데,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진다. 여기에 사상 재교육과 자기 비판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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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