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회에서 태권도의 재미와 경기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대회로써의 심판의 자의적 판정이 논란이 일면서 전자 호구 판정까지 도입하자는 주장이 있어왔다.
그런데 그 결과는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게 나타났다. 바로 대표적인 게 소위 제기 차기와 마치 발로 가드를 드는 듯한 변칙기술이 새로운 전자 호구 판정에 맞는 기술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격투기 종목의 판정시비와 파벌을 막고자 도입된 전자 판정시스템이 오히려 태권도를 사랑하는 팬과 관객들에게 태권도를 더 외면시키는 기술과 경기력을 양산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용인대 태권도 학생의 발차기 기계 실력이라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과연 태권도가 실전에서 얼마나 위력적이냐도 태권도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있다. 이에 대해 각 무술별 발차기 위력을 실험한 방송이 있었다. 카포에라, 가라데, 무에타이, 태권도의 발차기 파워를 비교한 것인데,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숙련도가 높은 고단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파워의 결과 비교 방식은 비교 방식은 무게 x 속도로 하였다. 태권도 219km x 1,043kg, 카포에라 159km x 816kg, 무에타이 209km x 635kg, 가라데 114km x 195kg로 나타나 파워의 결과로 나왔지만 카포에라의 경우 전신을 비틀어 발차기를 하기 때문에 발차기를 할 때 무게와 가속도에서 가장 높았다는 주목할만한 부분이 있었다.
또 다른 영상을 보자. 태권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언론인이 태권도 유단자의 발차기 위력을 체험했던 영상이다.
일반인이고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보호장구를 했다고 해도 상당히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만큼 태권도에 대해 회의적이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참가자는 금방 녹다운이 된다.
그렇다면 실전에선 어떠할까?
길거리에서 희롱하는 남성을 세계 태권도 여성 챔피언이 거리를 유지한채 발로 명치를 정확히 가격하는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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