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PC / notebook2015. 12. 23. 13: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휴대용도스 머신을 꼽으라면 리브레토 30과 같은 기종보다 HP사에서 출시했던 Omnibook 430을 꼽는다. 그 이유는 AA 건전지 4개로 무려 5시간 가량의 실 사용이 가능하고, 눈이 편안한 흑백액정, 풀핑거 가능한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마우스까지 내장되어 있으며, 3개의 PCMCIA 슬롯을 제공하여 확장성이 뛰어나고 9핀 시리얼 포트, 25핀 프린터 포트, 적외선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HP사의 옴니북은 자고로 역사가 긴 라인업이다. 옴니북 100, 200, 300, 430, 600 , 800 뿐만 아니라 일반 노트북과 같은 최신 기종까지 제조되었기 때문이다. 


관련영상


그런데 이 중에서 옴니북 430에 주목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건전지로 구동되는 흑백 노트북의 마지막 버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300 기종보다는 빠른 486SX-25MHz의 CPU를 가지고 있으면서 600이나 800과는 달리 건전지로 구동되는 흑백 액정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모든 제품들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이 옴니북 430 역시 단점이 있다. 바로 구형 옴니북 전 기종이 가진 단점 중 하나인데, 키보드 스트로크시 반동시켜주는 고무 패드가 단단해서 키감이 너무 좋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X 자형으로 찢거나 TP 키보드를 이식하는 경우도 있다.


관련영상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5. 12. 23. 13:0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풀핑거 타이핑이 가능한 모바일 워드 머신은 뭐가 있을지 고민해보면,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한다.


하드웨어적으로 키피치가 17mm 이상되는 자판을 가져야 하고, 배터리 시간이나 범용성도 지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적으로 호환성을 높히기 위해 x86 호환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이를 맞춰보면 HP 200 LX는 자판에서 탈락이다. Ominbook 430은 풀핑거는 가능하지만 너무 뻑뻑해서 순정품으로는 장시간 타이핑이 불가능하고 1.7Kg의 무게와 크기 때문에 사실상 노트북과 비교해 큰 메리트가 없다. 올리베트 콰데로 역시 크기나 속도가 애매하고 무엇보다 큰 소음과 독자적인 저장장치의 구조설계로 년식을 고려할 때 너무 불안하다. 그러면 남는 게 NEC MoblieGear MC-MK12라는 모델이 있다. 일본의 통신사 Docomo를 통해 대량 보급된 이 기기는 내장된 Dos 5.0을 가지고 있다.


관련영상


따라서 일문판 기본 셀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내장된 도스를 통해 충분히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BSD를 설치하여 유닉스 머신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관련영상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5. 12. 23. 12:5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AA 건전지로 구동되는 노트북이 뭐가 있을까?


HP 200LX, HP OMNIBOOK 430Olivetti Quaderno, NEC MobileGear II가 있다. 이들은 모두 흑백 액정이고 가장 빠른 것이 486SX 25MHz를 가진 HP Omnibook 430인데, 기본 메모리가 2MB(max 8MB)라서 윈도우 95나 리눅스 GUI 셀을 올리려면 메모리 확장이 필요한데, 국내외적으로 구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다.


그런데 이들을 제외하고 NorhTec사에서 컬러 액정을 가진 1GHz급의 넷북 사양(해상도 역시 1024 x 600, 8.9인치 LCD)의 Gecko Edubook를 생산한 적이 있다. 당연히 윈도우 XP가 구동되고 메모리가 충분하다면 윈도우 XP보다 상위 버전도 설치 가능하다. 


관련영상 - 게코 에듀북


뿐만 아니라 확장성도 좋아서 USB 3개, SD 슬롯, IDE 방식의 2.5인치 HDD, ethernet, VGA out, mic와 audio jack을 지원한다. 배터리 역시 8개의 AA 건전지를 이용하고 실제 유저 사용기에서 48시간의 대기시간과 실 사용시간 4~5시간 정도다.


게코 에듀북은 일반 넷북과 같기 때문에 XP 이외의 다른 운영체제도 설치 가능하다. 


가벼운 리눅스의 하나인 Puppy linux 역시 게코 에듀북에서 가볍게 잘 실행된다.


관련영상 - 퍼피 리눅스 설치


또한 리눅스 중 하나인 WattOS도 제법 빠르게 잘 실행된다. 

관련영상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5. 12. 23. 12:3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993년 Olivetti quaderno라는 노트북이 있었다. 도스 5.0이 설치되어 있고, AA 건전지 6개로 약 4~5시간 정도 구동 가능한 XT 흑백 노트북이다. 국내에는 한국컴퓨터가 총판 수입하여 1995년 대한생명보험에서 설계사들에게 배포되어 국내에 도입된 전자 타자기로 알려져 있는 노트북이다. 


관련영상


이것이 모바일 유저들에게 주목받았던 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바로 AA 건전지로 구동가능하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이와 유사한 포터블 노트북의 하나였던 HP 200LX나 Omnibook 430과는 달리 독자 규격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했기때문에 확장이 불가능한 제품이었고, 하드 소음과 발열도 심했다.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5. 9. 15. 12:2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구형 PC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시각 효과 줄이기


제어판 - 시스템 설정 - 시스템 속성 - 고급 - 설정 - 시각효과 - 사용자 지정

에서 아래의 선택사항을 고른다.



2. 전원설정

화면보호기 - 전원설정 변경 - 전원옵션 만들기



3. 가상 메모리 설정

하드 디스크를 분할시켜 가상메모리를 C가 아닌 C가 아닌 다른 디스크에 설치하면 속도가 향상된다. 이 때 설정 크기를 램 용량과 비슷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닥. 즉 1GB의 램을 갖고 있다면 이보다 조금 큰 1.2GB로 설정하도록 한다. 주의 사항은 32bit 운영체제라면 총 2GB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자. 주의 사항은 만약 포토샵과 같은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작업을 많이 한다면 가상메모리 용량을 최대로 늘려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1.2GB보다는 3GB 정도 높혀주면 고용량의 이미지, 동영상 파일을 편집하는데 필요한 작업공간을 늘려주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시스템의 전체 속도는 오히려 느려지며, 넷북과 같은 구형 PC에서 고용량 데이타 파일의 작업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4. 바탕화면 정리

바탕화면에 많은 아이콘 배치는 시스템 속도 저하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불필요한 바로가기나 아이콘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


5. 인터넷 속도 향상

레지스트리를 이용하여 인터넷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방법이다. 

에 두 개의 파일을 만든다. 



Dword 값 속성은 16진수로 하며 중요한 것은 이 두개 파일의 속성값이 동일하게 해야 한다. 보통 20~30 정도를 넣는다.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5. 9. 15. 11:5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명 노트북 회사의 미니노트북을 꼽으라면 원조격인 리브레토, 후지즈 U1010/U2010, 소니의 PCG-U101가 있다.


그 중 후지쯔 U1010를 살펴보겠다.


Intel processor A110 800MHz의 CPU와 온보드 타입의 1GB DDR2 400 SDRAM을 장착하고 있다. 5.6형의 TFT-LCD, HDD 40GB(IDE형 1.8inch, 두께 5mm), HD audio 모노 스피커, CF/SD 메모리슬록 각 1개를 가지고도 580g에 불과한 초미니 노트북이다.


관련영상


1. 하드디스크 규격

이 노트북의 가장 큰 단점은 하드 디스크가 1.8인치인 것보다 IDE 방식이라는 점이다. 즉 SATA형을 취했다면 확장이 매우 용이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SSD 확장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유저가 ZIF 타입을 사용하는데 젠다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


2. 낮은 CPU 클럭

U1010의 성능은 구구형 초기 넷북의 성능을 보여준다. 즉 인텔 N의 넷북도 아닌 그 이전 A110을 사용하기 때문에 펜티엄 4과 비교 800MHz의 성능을 보인다고 하는데, 모바일 CPU라서 실제 체감 속도는 이보다 낮아 펜티엄3 500MHz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넷북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보다 더 느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저전력과 저발열을 위한 고육책이라 할수 있다. 그래도 윈도우 XP, Vista, 윈7, 윈8, 윈10까지 모두 설치된다. 당연히 윈도우 XP가 가장 쾌적하고 윈도우 7까지도 사람에 따라 실 사용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윈도우 8/8.1보다는 윈10이 더 쾌적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단 설치 시간부터 2배 이상 걸리고 두 윈도우 모두 실 사용이 윈도우 자체 구동도 느린데, 여기에 오피스, 한글을 설치하면 더욱 느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한개의 창 조차 매우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권장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참고적으로 윈도우 10이 설치되는 약 1시간 20여분 소요되었다.


그렇다면 U1010의 이용은 현재 어디일까?

적지 않은 유저들이 NAS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 NAS보다 활용성은 더 높고 속도도 나쁘지 않다. 특히 어떤 플랫폼과 최적화를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100만원 중반에 육박하는 NAS보다도 더 쾌적하다고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보다 훨씬 낮은 전력 소모를 하기 때문에 효율성도 높다고 할 수 있다. 편이성도 해놀로지의 경우 스마트폰 앱을 지원하기 때문에 왠만한 NAS 제품보다 더 편하다고 무엇보다 시놀로지에 없는 VGA out 단자가 있어서 큐넵 제품처럼 바로 TV나 프로젝터에 연결해 동영상을 볼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본연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이동중 PC로의 활용이라 하겠다. 개인적으로 작은 화면이 불편하지 않을까? 이걸로 문서 작성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불편한 키보드에 있다. 단순히 작은 피치가 문제가 아니라 작은 사이즈에 최대한 많은 키를 구겨 넣다보니 배열, 위치, 키 버튼의 크기 등이 여타 키보드와 상이한 부분이 많다. 특히 방향키, 짧은 스페이스키, 오른쪽 시프트키의 부재, 펑션키를 이용하려면 Fn 키 조합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다음은 역시나 작은 액정 크기에 있다. 해상도가 낮기는 하지만 이보다 작은 크기 즉 물리적 사이즈가 문제다. 

후자는 이북리더 조합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이북리더는 손쉽게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고, 킨들의 경우 putty를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U1010에 킨들을 연결시켜 문서 작성을 하면 그 어떤 노트북이나 데스크 탑보다 화면이 더 편하고 좋다. 특히 킨들 DX/DXG라면 금상첨화다. 여기에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넣고 다니면 된다. 그러면 휴대폰, U1010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그냥 노트북을 갖고 다니는 게 나을 때도 있지만 장점은 앞서 밝힌대로 킨들의 전자잉크 화면에서 문서작성을 하고 평소엔 이북으로 독서를 한다는 점이다. 


참고...

윈도우 7 드라이버 모음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4. 12. 23. 15:1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으로 한때 버스 태블릿으로 인기가 높았던 델 베뉴8 프로가 있다.


델 베뉴8 프로는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Z3770 SoC 프로세서를 달고 RAM 2GB를 장착해 있다.내장 저장 공간은 32GB와 64GB 두 제품이 국내 정식 발매되었다. 액정은 8인치 IPS, WXGA(1280 x 800)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802.11 b/g/n, 블루투스 4.0, Widi,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무게도 고작 395g으로 여성용 핸드백에도 손쉽게 들어가는 크기와 무게를 지녔다.


하지만 일반 usb 포트가 아닌 mini 타입의 usb 포트 1개만 지원하고 이 조차도 전원 포트와 같이 쓰기 때문에 확장이 매우 불편하다.


따라서 usb 허브나 otg usb 케이블은 필수인데, 최근에는 otg 미니 포트를 장착한 usb 허브가 출시되어 있다.



윈도우 8에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같이 가상 키보드가 잘 되어 있지만 외장 키보드가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어 키보드 사용과 델 베뉴 보호에도 좋고 무엇보다 노트북과 같이 활용하는데 적당하다.


그 다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Y-cable이다. 전원과 usb 확장 포트를 함께 쓰는 델 베뉴8 프로에서는 전원 충전을 하면서 usb 확장이 불가능하다. 이는 usb 메모리라도 꽂아 쓰려면 배터리가 충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기의 제품은 전원과 usb 확장 포트를 함께 지원하는 Y 케이블이다. 




Posted by Road Idea
리뷰/PC / notebook2014. 11. 12. 07:0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에서 20불짜리 A+ 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http://thenextweb.com/gadgets/2014/11/10/raspberry-pi-gets-smaller-cheaper-model/


http://www.raspberrypi.org/raspberry-pi-model-a-plus-on-sale/


기존의 제품보다 10불이 더 저렴해진 것이다.


동일한 Broadcom BCM2835 SoC의 프로세서와 256MB의 메모리를 가졌고, 기판도 8.6cm에서 6.6cm로 더 소형화되었다. 전력도 더 적고, 노이즈가 감소된 소형 전원과 오디오 회로를 개선했다.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