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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외교분야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정식 방문 횟수로는 역대 최고로 많다는 점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연평균 방문횟수를 비교해보면, 김대중 대통령 4.8회, 노무현 대통령 5.6회, 이명박 대통령 9.8회, 박근혜 대통령 15회(2015년 4월까지)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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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역대 대통령들을 뛰어넘는 해외순방으로 인한 외교적 성과는 어떠할까?

먼저 해외순방은 대통령으로써 당연한 것이다. 국제기구의 정상회의, 외국 정상과의 정상회담, 안보와 경제가 중요한 우리나라 입장에선 국제교류와 국제협력은 빼놓을 수 없는 것 하나다.


그러서인지 김대중 대통령이후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점진적으로 증가되어 왔던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횟수만 놓고 꼬집어 문제 삼을 순 없다. 따라서 내용으로 깊이 들어가 방문국과의 관련된 정치, 경제, 안보 등의 사항에 대한 어떠한 외교적 성과가 있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내 언론에선 최고 수준의 동반자 관계,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국빈 대접 등 외교적 수사를 지나치게 표현했지만 실제 이루어진 협약은 딱히 없다. 또한 국내 언론 보도와 달리 국빈대접을 받았는가도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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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전 최순실 비선 논란에서 불거진 고영태씨의 가방 사업과 관련하여 놓지 않은 손가방 해프닝도 있었다.



시진핑과 포토라인 인사후 당연히 기념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해프닝도 있었다.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다포스 포럼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다.  



토론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하기 어려운 것이 북한의 핵위협과 통일후 발생하는 통일 비용에 대한 경제 위기를 질의 하였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대박이라고 답변한다.


하지만 이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사소한 문제에 불과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외국어 능력이나 외교적 관례보다 오로지 외교적 성과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 하는 반론도 제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외 순바에 대한 성과는 과연 어떠했을까?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