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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에 의해 장시호가 이번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받았다.

http://news.donga.com/3/all/20161121/81446314/2

 

장시호는 이미 알려진대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로 도곡동 친인척 집에서 검거되어 후원 강요, 횡령등의 혐의로 영장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1/0200000000AKR20161121116800004.HTML?input=1195m

 

그 이전에 이와 별도로 장시호의 고교 성적과 연세대학의 입학 부정이 논란이 된 바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7/2016111702652.html

 

보도에도 나왔듯이 1학년 교과 성적 대부분이 '가'이고, 1학기 52등, 2학기 53등 이다. 2~3학년이 되어서는 더 나빠져 2학년 1학기 교련(미)을 제외한 18개 교과가 모두 '가', 2학기 체육(양)을 제외한 18개 교과 모두 가였다. 3학년 1학기는 수학(양)과 체육(미)를 제외한 14과목 '가', 2학기는 체육과 교련(양)을 제외한 모두 '가'였다. 

 

여기서 문제 제기는 단순히 성적이 나빠도 너무 나쁘다...이 수준이 아니라는 점이다.

1. 장시호가 입학전 연대의 체육특기 분야는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 하키, 럭비로 총 5종목, 즉 장시호의 특기 종목인 '승마'는 없었다. 즉 장시호가 입학한 1998년 피겨와 함께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2. 입학은 그렇다고 쳐도 대학 입학시 성적 장학금까지 받는다.

 

이러한 문제제기에 "특혜가 없었으며 감사와 국정조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8/0200000000AKR20161118142851004.HTML

 

교육부에서 연세대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서면조사를 하였는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1998년도의 입시관련자료는 이미 모두 폐기되어 서면조사의 대상이 되는 자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나무위키 인용).

https://namu.wiki/w/%EC%9E%A5%EC%8B%9C%ED%98%B8

 

1번은 우연이 겹칠 수 있다.

 

2번은....그렇다고 고교 승마시절 뛰어난 성적을 얻었었나 하고 궁금해졌다. 이미 정유라의 마장에서 1명 출전해 1등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고교 승마시절 성적이나 경기내용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당시 선수시절 인터뷰를 했던 기자와의 인터뷰 기사가 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97314

 

내용은 10초 분량이 인터뷰에서 문법상 문제가 있어 7~8회 가량 시도 끝에 육성 소감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연세대 입시 부정의 진위 여부보다 이런 사람이 이번 사건의 몸통 혹은 숨겨진 브레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p.s. 장시호 모른다는 이규혁씨의 후속 보도도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11/01/story_n_12745152.html


p.s. 장시호 아버지가 연세대학교 관계자를 은밀하게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http://v.media.daum.net/v/20161125153208217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