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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경기도 이천의 제일고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연세가 많아 보이는 교사를 학생 하나가 앞으로 나와 반말과 욕설은 물론 빗자루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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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겠지만 이 사건을 접하고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벌어진 황당한 뉴스로 소개되는 기사로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교육의 백년대계와 경로사상을 중시하는 동방예의지국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그것도 우연히 폭행하고 나서야 피해자가 교사였다는 뉴스도 아니었고, 다른 제3의 장소도 아닌 학교 그것도 교실이고 수업도중에 벌어진 일이었다.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할 수 있고 입시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할지 모르겠다. 이러한 분석은 모두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일을 다시 교육계로 화살을 돌리는 것 뿐이다. 사실 인성 교육이 어찌 학교 교육으로만 이루어지는가? 특히 인성교육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가정교육일텐데...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