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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단 편집된 문서나 이공계 전공서적을 읽는데 적합한 이북리더의 끝판왕이 등장했다. 그건 바로 Sony사에서 만든 DPT-S1이다. 현재 출시가격에 비해 판매가격이 많이 할인되어 800불 가량이지만 국내 중고거래의 경우 신동품은 110~12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급매는 90만원 후반대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DPT-S1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이북리더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바로 13인치의 전자잉크 패널과 빠른 속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품을 보면 광활한 화면에서 리얼 A4 문서를 등배로 볼 수 있는 이북리더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기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공계 전공서적은 물론이고 다단 편집된 논문을 읽는데도 너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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