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활용2012. 4. 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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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목적은 간단한 개인 웹 페이지를 무료로 운용하길 원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으시고, 이를 배우기 어렵거나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무료로 구축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명색이 웹 페이지 구축이니 최소한의 도구는 필요합니다.

 

1. dropbox 계정

2. HTML 편집도구(옵션)

3. 무료 도메인

4. 무료 게시판(옵션)

 

극악은 윈도우 메모장과 1번의 dropbox 계정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간단한 레이어 아웃을 꾸미고, 트리구조로 관리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2번 항목을 넣었고, 3번은 접속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고, 4번은 그래도 소통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었습니다.

 

이미 눈치 빠르신 분들은 어마어마한 허술한 팁을 소개하려는지 아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dropbox는 public 폴더는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곳에 html 파일을 올려 놓으면 페이지 접속시 웹 페이지로 보여줍니다.

 

즉 html 문서를 public 폴더에 담아 놓으면 dropbox는 자동으로 연동되어 업로드가 되고, public 폴더의 문서들을 외부에서 접속하면 웹 페이지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제 웹페이지 구축은 끝났습니다.

 

별 것도 아닌 걸 너무 길게 이야기 했군요.

 

그러면 이제 public 폴더에 넣어둔 문서 즉, 예를 들어 index.html 문서의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dropbox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public 폴더에 index.html 문서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copy public link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http://dl.dropbox.com/kk/63311040/index.html(<-예제이니 링크되지 않습니다)와 같은 주소가 나옵니다. 너무 복잡하군요.

 

1년간 무료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http://www.co.cc/에서 dropbox의 index.html 주소를 포워딩해줍니다.

 

www.자신이 정한 이름.co.cc 식으로 부여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가장 기본적인 준비는 마쳤습니다.

 

자 이제 간단하게 html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무료 도구를 소개하겠습니다. 뛰어난 편집 기능을 가진 영문 프로그램들은 많지만 간단한 작업이 가능한 국산 프로그램으로 http://jwfreenote.tistory.com/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트리 구조를 기반으로 아주 간단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css나 script를 편집하여 기본 템플릿으로 등록해두면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jwfreenote의 환경설정에서 저장 폴더를 반드시 dropbox의 public으로 정하거나 심볼릭링크를 통해 묶어주십시요. 그러면 파일 업로드를 따로 할 필요없이 저장만 하면 바로 dropbox에서 업로드이 실행되어 웹페이지가 갱신됩니다.

 

마지막으로 게시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귀찮은 분들은 게시판 관리 또한 귀찮지만 그래도 명색이 홈페이지니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무료 게시판 http://nboard.net/home/이 있습니다. 이도 귀찮으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링크해 두면 스마트폰에서 더 쉽게 개인 홈페이지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쓸 수 있겠지요.

 

모든 게 끝났습니다. 역시나 별 게 없습니다. 단지 dropbox의 용량만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dropbox 용량을 늘리는 팁을 이용하면 그 만큼 홈페이지 용량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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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