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Idea

정확하진 않지만 2000년 전후해서 핫도그의 변화가 있었다. 바로 감자칩을 붙여 팔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 생김새가 특이해서 일반 핫도그에 2배에 이르는 가격에 판매되곤 했었다. 그러다가 인기가 사그라들어 요즘엔 찾아 다녀야만 만날 수 있는 핫도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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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평범한 길거리 음식인 계란빵이 외국인에게는 마치 에그 머핀과 같은 음식으로 느끼는 모양이다. 사실 비슷하기도 하고, 유명 페스트 푸드점에서 아침 메뉴로 팔고 있는 음식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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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스키장하면 용평 스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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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북한의 대표적인 스키장은 어디일까? 북한이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마식령 스키장일 것이다.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마식령에 스키장을 건립했고,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방문하여 대대적인 격려와 선전을 했었다. (관련기사)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은 배경으로 보이는 스키장 주변 시설의 낙후함에 주목하고 심지어 사진 합성까지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가격은 180 유로(한화 22만 2800원)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에게 소개된 서울 새마을 식당은 한국인에게는 그저 평범한 고기구이집에 불과하다. 하지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선술집 분위기의 테이블에서 저렴하게 직화구이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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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찾는 숨어있는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는 페르시안 걸프(광진구 화양동 12-40)는 이란식 치즈 피자를 만드는 곳이다. 기존의 피자와 다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두번째 밤새우리(마포구 서교동 400-18)는 2주 숙성한 12종의 횡성 한우를 화로구이해서 먹을 수 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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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신가요?

무조건 푸짐한 빅사이즈 음식으로 내놓은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 맛집은 매운갈비찜(강남구 논현동 67-9)이고, 두번째 맛집은 까시(강동구 길동 414-3)는 고래삼치구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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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따라 집들이 드러선 마을...

그 곳은 바로 군산시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는 곳이다. 과거 철길을 중심으로 50여 가구가 살았지만 지금은 15여 가구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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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여행을 왔을 경우 이 곳은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맞은 편 대형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러면 횡단보도를 건너 철길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일명 '노란집'이라는 추억의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구멍가게가 있다. 아마 엄청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을 것이다. 그 맞은편 벽화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바쁠 것이다.

효차동 3천원짜리 잔치 국수집...8.3 제곱미터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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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가는 서민들의 배를 묵묵히 채워준 숨겨진 맛집이네요. 이 곳의 메뉴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단 2개 뿐이다. 가격이 싸다고 맛과 비주얼도 절대로 싸지 않다. 

이 곳을 방문하고 싶다면 효창공원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끝.

일본식 돈가스를 맛 볼 수 있는 안츠(서울 중구 수하동 을지로 5길 19)는 두툼한 돼지고기를 튀켜 만든 일본식 돈가스 식당이다. 이 곳에서 파는 돈가스는 규카츠 돈가스와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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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곳에서 판매하는 일본 생맥주도 함께 먹으면 맛있다.

전주의 면 요리를 소개한다. 첫번째 진미집(063-288-4020/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237)은 전통있는 메밀 콩국수 집이다. 두번째 홍콩반점(063-284-2024/전주시 완산구 중앙동2가 17-3)는 다른 곳에서는 절대 맛 볼 수 없는 전주의 원조 물짜장집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입맛에 맞는 맛집이라고는 장담할 수는 없다. 메밀방앗간(063-224-9946/완산구 중화산동2가 652-3)은 이색적인 치킨쌈 냉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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