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Idea

전주 한옥 마을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광 그리고 먹거리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한옥 패션, 코레일 연계 상품의 탄력을 받고 있다. 금요일 오후부터 해서 일요일 오후에 한옥 마을을 방문해 보신 분들은 많은 인파에 깜짝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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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각종 길거리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공연 장르도 대중 가요에서 국악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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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과거 전주 한옥마을이 갖고 있던 정겨운 맛을 잃어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되었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특히 정체 불명의 음식이나 밤늦은 시간까지 소란스러운 관광객들의 추태를 보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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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모임 장소로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2곳을 소개한다. 첫번째 도우리(서초구 서초 4동 1692-5)는 이천 쌀밥 정식 집이다. 두번째 밥먹는 카페(마포구 창전동 6-29번지)는 요리 연구가의 플레이트가 특징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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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에 맛집을 소개한다. 메르까도(강남구 논현동 95-16 2F)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질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직원이 모두 브라질인으로 되어 음식도 브라질식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두번째 소개되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서초구 서초동 1577-6)는 무한 리필되는 조개구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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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지역 고양시에 고기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번째 '고기촌 플러스 바(고양 일산동구 풍동 1127-24)'는 한우과일쌈이라는 퓨전고기집이다. 두번째 소개된 '가나안 덕(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591-2)'으로 참숯불 오리생고기집이다.

요즘 곰탕의 가격은 보통 8,000~10,000원 정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가격이 싸지 않음에도 대다수는 한우가 아닌 국내산,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단돈 3,000원 하는 곰탕집이 있다. 그렇다고 고기의 양이 적거나 수입산을 쓰는 것이 아니다. 한우만 고집하면서 들어가는 고기의 양도 푸짐하게 들어간다.

이 곳은 다름 아닌 광주 광역시 하남동에 위치한 '영암매실한우(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811)'이라는 식당이다. 이 곳은 고기 주 메뉴로 하기 때문에 곰탕 뿐만 아니라 생고기 비빔밤(3,000원), 익힘 비빔밥(3,000원), 사골 떡국(3,000원), 사골 육개장(3,000원), 냉면(3,000원), 불고기 백반(5,000원), 돌판 비빔밥(4,500원)...오늘의 주인공 사골 곰탕 역시 3,000원이다. 물론 점심 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제공된다. 그런데 점심 특선이 오후 7시라니...그냥 저녁식사까지 해도 될 시간이네요. 도대체 주인장의 인심이 어디까인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주 재료로 사용되는 한우도 최상급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친형과 지인들을 통한 최상급 한우만을 직접 공수받고, 발골 작업을 포함한 고기 손질 일체를 사장님이 직접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달 고기값만 18,000만원이라니...

순천의 명물은 바로 '웃장'이라는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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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국밥으로 유명한 시장 골목이 있다. 순천시는 이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순천시 국밥 데이(매년 9월 8일)를 지정하고 2015년 개회식을 열었다. 따라서 가을 순천만 구경하고 웃장 시장통에 들러 국밥을 먹고 순천 정원 공원을 거쳐 여수 해양 엑스포 및 주변 관람 후 여수 밤바다를 구경하는 코스가 좋다.

그런데 이 곳 웃장에 전국적인 명물이 있다. 다름 아닌 국밥을 먹으면 돼지 수육이 공짜다. 그 곳은 다름 아닌 웃장 내에 있는 살찐 식당(주 752-1332 / 야 751-3327)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국밥이 단돈 6,000원이다.

이 곳 살찐 식당에서는 수육 뿐만 아니라 순대까지 함께 주는 주인장의 센스까지...그리고 시장통이니 전통 시장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맛있고 값싼 시장 음식과 서울에선 보기 힘든 떡방앗간도 있다.

서울의 간장 게장으로 유명한 2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 소개된 아현동 간장게장(마포구 아현동 282-1)은 3가지의 게장이 나온다. 두번째 소개된 다래기사식당(송파구 삼전동 36-8)은 40년 전통의 양념 장어구이와 비빔밥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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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에 소개된 여수, 광주 맛집으로, 첫번째 소개된 민들레집(061-641-7001/전남 여수시 봉산동 271-1)은 삼치, 민어, 병어 선어회이 일품인 집이다. 두번째 소개된 미미원(062-228-3131/광주시 동구 동명동 138-5)은 광주 명물인 육전과 해물전이 맛이 있다. 세번째 소개된 조선옥(062-654-3322/광주시 남구 봉선동 469-25)은 굴비로 차려진 수라상으로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 가득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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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일본의 천년 수도, 교토의 외항으로 성장한 도시로 일본의 상업 중심지다. 특히 17세기 에도 막부시대가 열리면서 현재의 일본의 수도 동경이 성장하기 전까지 교토와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방의 역사적 중심지이기도 했다. 즉 간사이 지방에서 천왕이 있던 교토는 정치적 중심지였고, 오사카는 외항으로써 교토의 다리 역할을 하는 상업 도시였던 것이다. 그 곳에서 반드시 해야 할 12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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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거대한 오사카성을 건축하면서 오사카는 정치적 중심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히데요시 사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현재 동경) 막부를 열면서 짧은 정치적 생명은 막을 내리고 만다.

선진국 중에 영어가 통용되지 않는 국가가 있다면 서양은 프랑스이고, 동양은 일본이 아닐까 싶다. 일본의 경우 주요 관광지 및 도심의 4성급 이상의 호텔 프런트에서도 영어가 안 통하는 곳이 많다. 솔직히 이 점은 너무 놀랬다. 또한 렌트카 업체에서도 영어가 통용되지 않아 언어별 직원을 두는 경우가 있고, 그래서 자신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스텝과 차량 렌트를 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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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행을 위한 기본 문구 25개를 골라서 소개하는 영상을 살펴보자. 쉽게 간략하게 소개한다. 일본 여행을 구상중에 있다면 한번쯤은 보고 가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