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Mobile2012. 4. 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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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실행되는 Palm Desktop의 직관적인 구성과 편리함은 아직까지도 Palm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온라인 캘린더가 편하긴 한데, Palm Desktop을 이렇게 쓸수 없을까?

 

외국에서 개발한 유료 프로그램들이 몇 개 있지만 이런 것까지 쓰고 싶지 않더군요.

 

Palm의 데이타 변경 옵션과 Dropbox를 함께 이용하면 아주 간단히 Palm Desktop을 온라인 캘린더처럼 쓸수 있더군요.

 

Palm Desktop의 toos -> options -> data directory에서 경로를 dropbox의 연동 폴더 중에 하나로 지정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dropbox내 palm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이를 palm desktop의 데이타 디렉토리로 정해주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직장, 집에서 Palm 없이도 같은 스케줄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Palm을 집이나 직장에 두고 왔다고 하더라도 다른 장소에서 늘 같은 스케줄을 확인하고 수정할수 있습니다.

 

ps. Palm Desktop 폴더 변경을 원하지 않을 경우

1) 윈도우 심볼릭 링크 사용

    예를 들어 [ c:\program files\palm\사용자명 ]으로 되어 있다면 이를 심볼릭링크로 

    mklink /D dropbox c:\program files\palm\TC

    해서 dropbox에 묶어주세요.

 

    윈도우 심볼릭링크 방법은 좀 복잡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면 Link shell extension을 쓰세요(무료).

 

2) Dropbox folder sync (무료)

     Dropbox의 가장 큰 단점이 하나의 폴더에 모아 두어야만 싱크가 된다는 점입니다. 즉,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타는 한번에 싱크할 수 없습니다. 이 때 많이 추천되는 게 바로 위에서 소개한 심볼릭링크입니다. 그런데 dropbox에 이러한 단점을 개선시켜준 프로그램이 바로 dropbox folder sync입니다.

 

위 심볼릭링크와 dropbox folder sync와 같은 2개의 방법이 첫번째 방법과 비교해서 좋은 점은 palm desktop에서 캘린더 및 작업 등 관련 데이타 즉 palm의 데이타 파일(prc나 pdb 파일)은 제외시키고 dropbox에 연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이를 잘 숙지하고 계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폴더들이 한 곳에 모인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으니 많이 가상 연결하다보면 혼동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방법은 파티션이나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 디스크로 지정해 놓은 경우 palm의 데이타를 자신의 백업용 디스크로 사용하는 곳에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는 부수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소 무겁게 dropbox와 연동되더라도 첫번째 방법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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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