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Mobile2010. 12.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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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HP200LX 외형을 그대로 계승한 HP710은 한 때 최고의 HPC 왕좌를 지킨 명품 PDA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벽돌같은 단단한 외형, PCMCIA 슬롯과 CF 슬롯을 동시에 지원하는 높은 확장성, 여성 핸드백은 물론이고 심지어 포켓에 휴대하는 유저들까지 있을 정도의 뛰어난 휴대성, 그러면서도 풀핑거가 가능한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기기였다.

HP710의 리뷰와 자료는 KHUG(http://www.khug.org/)에서 얻을 수 있다.

HPC 유저들에게 모디아의 키감과 조나다의 내구성, 휴대성, 확장성을 갖춘 기기는 없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넓은 유저층을 갖고 있어 리눅스로도 포팅되기도 했다. 단지 서스펜스 모드가 불안정해 전력 관리에 문제가 있다. 이는 HPC로써는 치명적인 단점이기 때문에 조나다에서 리눅스를 사용한다는 건 다소 어려워 보인다.

조나다의 단점은 2% 부족한 한글 지원으로 Tombo를 8byte 유니코드로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키보드라는 점, 유니코드 문제로 Haalireader/Aview에서 영한/한영 사전을 쓸 때 한글이 깨지기 때문에 다시 인코딩을 해줘야 한다.



Posted by Road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