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Mobile2015. 12.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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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중 H/W적으로나 S/W 모두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Sony Clie PEG-NR70V/U다. 보통 줄여서 NR70V라고 하는데, PEG-N시리즈의 특징은 480 x 320의 고해상도와 키보드, 카메라, 메모리 확장 슬롯, 블루투스와 조작성을 크게 개선한 조그 다이얼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 중 NR 시리즈는 두께도 얇아 N 시리즈중 가장 슬립하다.


관련영상 1


NR 시리즈에 PalmOS 5.x를 깔고 나온 것이 바로 NX70V다. 속도, 내부 메모리, 카메라가 개선되었지만 NR보다 두꺼워지고 무거워져서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했다.


관련영상 2


그 다음 블랙으로 등장한 N 시리즈의 끝판왕 PEG-NZ90이다. 끝판왕 답게 속도, 내부메모리, CF 확장성, 카메라, 키패드 등이 모두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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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
리뷰/Mobile2015. 12.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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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Palm이라는 모바일기기의 최강자가 있었다.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진 후이기에 마치 추억거리에 불과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현존하는 전자 수첩으로는 최강이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검색에 있어 엄청난 편이성을 제공하고 데이타 상관없이 모든 자료(일정, 작업, 메모, 연락처 등)를 검색해서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alm의 몰락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Palm은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 오리지널 Palm사에서 만든 Palm 시리즈, Handspring사의 Visor 시리즈, Sony사의 Clie 시리즈가 있다. 그 외에도 몇 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이 제품군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이들은 제각기 특성이 있었는데, Palm 시리즈답게 가장 높은 안정성과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었고, s/w나 h/w 모두 단순함에 미학을 보여주었다. 이를 잘 표현해준 제품이 바로 Vx, m500 제품군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PalmOS 5.x로 버전업되면서 나온 Zire21 제품도 Palm의 제품 철학을 잘 표현해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Handspring사의 visor는 palm사의 제품과 비교해 보다 엣지있는 h/w적 특성을 보여주었고, palm과 비교해 mp3 모듈, 통신모듈, 외장 저장장치 모듈, gps 모듈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선보였지만 s/w적으로는 특색을 갖추지 않았다. 어쩌면 palm 고유의 직관성을 유지한 채 활용도를 확대하는 측면을 강조한 듯 했지만 palm과 비교해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고 배터리 타임도 줄어들어 호불호가 있었다.


Sony clie는 독자적인 셀과 멀티미디어를 강조하기 위한 s/w와 미려한 h/w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소니의 클리에하면 단연 NR 70, UX 50이 있을 것을 것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개인 수첩으로 가장 선호했던 제품은 Tungsten C를 꼽고 싶다. 키보드를 전면에 배치하여 독수리 타법으로 제법 빠르게 입력할 수 있었고, 키감도 이런 제품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대학원 재학 시절 버스 안에서 떠오른 실험 계획이나 논문 초안을 작성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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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 너무 많은 기억이 묻어있지만 TC를 아끼는 이유는 단지 추억만은 아니다. 당시 intel PXA255 400MHz라는 놀라운 속도와 내부 공간 64MB이라는 엄청난 메모리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SD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고 802.11b의 wifi를 제공하기 때문에 핫싱크 뿐만 아니라 웹 검색, 뉴스 검색, 메일 송수신도 가능했다. 지금도 종종 해외 출장을 갈 때 들고 가서 공항에서 메일을 보내본 적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Palm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업무 이용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폰 분실, 파손 등의 사건을 생각할 때 통신, 개인정보에 이어 업무 데이타까지 한 곳에 모아둔다는 것이 너무 불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빠르고 검색이 용이한 DB 프로그램이 아직 없다.


그러나 Palm에는 MobileDB, Jfile, DB+를 비롯해서 쾌적하고 쓰기 편한 DB 프로그램이 많다. 이들은 모두 CSV 파일과 호환도 되고 3,000개가 넘는 필드의 데이타도 수초만에 모든 항목을 통합 검색해서 결과를 알려준다. 만약 수십개의 속성을 가진 제품들의 수천개를 가진 데이타에서 적합한 조건의 제품을 찾는 건 현재 스마트폰에서 쓸만한 DB 앱이 없다.




Posted by Road Idea
리뷰/Mobile2015. 12. 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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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C가 한참 인기였던 2000~2005년에는 최고의 HPC로 HP사의 조나다를 빼놓을 수 없다. 본인도 아직까지 현역으로 쓰고 있을 정도로 안정성, 내구성, 편이성 모두 만족스러운 기기다. 물론 완전 구시대 WindowCE 2000이 설치된 기기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단종된지 수년이 되었기에 응용 프로그램도 구하는 것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당시에도 다양하지도 않았으니 프로그램 지원이 끊어졌다고 해서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ㅡㅡㅋ

 

관련영상 1

 

그런데 이 기기에 JLime이라는 리눅스를 설치해서 이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그러면 리눅스의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패키지를 이용하면 PC와 동일한 환경을 만들수도 있다.

 

관련영상 2

 

설치해보니 생각보다 느리지 않지만 부트나 프로그램이 꼬일 일이 없는 WindowCE가 더 쓰기 편하다. 어차피 싱크는 sync folder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서비스 폴더와 자동 연동시키면 아직까지는 쓰는데 불편하지는 않으니...

 

 

Posted by Road Idea
리뷰/Mobile2015. 12.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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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과 소니의 스마트와치가 돌풀을 일으켰던 속에서 대륙의 실수로 일켰는 SmartQ Z Watch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공식홈페이지는 살아 있지만 자료실이 모두 죽어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나 스마트폰 관리 앱조차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p.s. 다행히 구버전의 관리 프로그램은 다운로드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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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스마트 와치에 주목하는 건 스마트 와츼의 허와 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스마트 와치를 써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할 수 있는 게 과연 뭘지 의문이면서 스스로 이건 유용하다...너무 편해졌다 식의 마치 자기 최면을 거는 것 같다.


관련영상


보통 스마트 와치로 할 수 있는 건,


시계 고유의 시각 보기, 전화 수신, 이메일 연동, 메세지 수신(문자, 카톡을 포함한 메신저 수신), 구글의 캘린더와 일정 연동, 만보계를 포함한 헬스 기능, 타이머 기능, 음악 청취 및 스마트폰 음악 컨트롤러 등 호환되는 앱이 있다면 확장은 가능하지만 막상 호환되는 앱이 매우 적다는 사실은 사용해보기 전에는 모른다.


그리고 요즘은 3G/4G sim 장착이 가능해서 스마트폰 연동과 무관하게 전화 송수신을 포함하여 메신저, 이메일 등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치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불루투스 이어셋을 갖추면 그럴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2가지다.


스마트 와치의 사용 시간은 길어야 대기시간이 3일 이내고, 연속 사용시간이 5시간을 넘지 않는다. 그런데 유심을 장착하면 이 보다 훨씬 감소되어 대기시간이 5시간 이내다. 문제는 이게 광고에 기재된 배터리 타임인데, 실 사용시에는 이보다 모두 짧다.


솔직히 현실성이 너무 없다. 


과거 Fossil PDA라고 해서 Palm 기반으로 한 스마트 와치가 나왔는데, 이 제품도 실 사용시 대기시간이 3일을 넘지 못했다. 당시 Palm의 배터리 타임은 15~30일 가량의 대기시간을 제공했기 때문에 가장 큰 비판을 받았던 부분이었다. 그런데 이와 비교해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관련영상


p.s. 지역 추가는 별도의 more locale2라는 앱으로 해결 가능하나 직접 스크립트 수정을 해도 된다. 

만약 V 3.7로 펌업한다면 한글(카톡, 문자, 이메일, 웹 모두 잘 됨)을 보는 문제는 해결되고, 지역 설정도 지역명이 영어로 표기될 뿐 날씨, 시각을 위한 지역 설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입력을 하고자 하다면 1.5인치 좁은 화면임을 감안해야 한다. 가장 좋은 입력기는 '김민겸 키보드'다. 


p.s. 다행히 커스트 롬이 살아 있는 곳이 있네요(2015년 12월 16일 확인) / 다른 곳


p.s. SmartQ Z watch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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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ad Idea
리뷰/Mobile2015. 3.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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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간단한 컨트롤러로 중국산 아두이노가 인기다.


국내 수입 판매가격도 다른 PLC 장비나 Kit와 비교해서 1/2 혹은 1/4 가격으로 무척 저렴하다. 또한 통합 개발 환경도 지원하고 아두이노 호환 칩이나 보드 역시 많이 생산되고 있고, 개발 소스도 공개되면서 비교적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인기가 높다보니 센서와 관련 디바이스도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고, 그 가격 또한 무척 저렴하다.


아두이노 관련 사이트를 소개하면,


http://www.plughouse.co.kr


http://www.makezone.co.kr


http://artrobot.co.kr


http://jkelec.cafe24.com


http://www.smartkit.co.kr


http://www.inipro.net


http://www.keytronics.co.kr


http://www.devicemart.co.kr


http://www.toolparts.co.kr




Posted by Road Idea
리뷰/Mobile2014. 12.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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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에는 여러가지 방법의 리셋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warm reset과 system reset을 소개합니다.


Palm의 리셋 영상


소위 똥침으로 알려진 방법은 소프트 리셋이라고도 하고, 완전 초기화 즉 출시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하드 리셋이라고 통용되고 있습니다. 


소프트 리셋은 후면에 있는 리셋 버튼을 바늘 같이 뾰족한 것을 이용하여 찌르면 됩니다.


하드 리셋은 기기마다 다른 조합키를 누른 상태에서 소프트리셋을 하게 되면 "모두 지워지는데 그래도 할꺼야?"하고 경고문이 나타납니다. 이 때 Yes를 선택하면 완전 초기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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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bile2014. 12. 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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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Palm에서도 에물레이터를 통한 GB가 구동 가능하다.


고작 16 혹은 33에 불과한 속도를 가지고 게임 그것도 에물레이터를 이용한다는 것이 지금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믿기지 않겠지만...하지만 그 속도도 신기한 정도로 쾌적하다.


GB 구동 영상


슈퍼마리오를 즐기는 영상을 보면 흑백일 뿐 속도나 조작감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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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bile2014. 12. 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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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배터리는 PalmOS 4.x 미만의 경우 1만원 정도, 5.x 이상은 1.5만원 정도에서 온라인 혹은 용산 상가 일대에서 구매할수 있다. 이베이와 같은 해외 쇼핑몰에서도 12~18불정도인데, 국내 구입 가격보다 비싼데,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은 중국산 호환 배터리이고,이베이는 Palm사에서 OEM 생산한 배터리다. 하지만 Palm이 공식적으로 Palm을 단종시킨지 8년이 되었기때문에 해당 배터리의 수명을 보장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는 하다.


그래서 해외 유저들은 휴대폰 배터리를 개조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경우 매우 위험한 일이다.


배터리 교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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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bile2014. 12. 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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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tungsten E에 Linux를 U-boot를 통한 듀얼 부팅이 가능하다.


리눅스가 설치된 듀얼부팅 영상


Linux가 설치된 Palm은 속도도 괜찮고 리눅스로 크로스 컴파일된 프로그램도 잘 돌아간다. 다시 palm으로 쓰고 싶으면 soft reset을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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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Mobile2014. 1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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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200LX 팜탑은 초소형 8086의 PC다. 당연히 Dos 5.0이 기본 내장되어 있고, HP가 제공하는 셀을 포함하고 있다.


중고 거래시 가장 중요한 자가 진단은 필수인데, 방법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자.

HP200LX self-test


HP사에서 제공하는 HP shell이다.

HP Shell


CGA를 지원하는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이 구동되는데, 게임도 잘 된다.

CGA 게임 구동


HP200LX에서 매트랩을 구동해보자.

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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