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 jTBC 뉴스룸에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인터뷰를 했다. (관련기사)


여기서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2가지 사실을 확인시켜줍니다. 


1. 박근혜 대통령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국회 합의를 통해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내각제 개헌을 야당과 논의하겠다.


2.  이를 위해 1주일 가량 시간을 두고 논의해 보아야 하니 그동안 진행해오던 12월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아닌 12월 9일에 탄핵안을 추친하겠다.


이 2가지만 놓고 보면 큰 문제로 보이지 않지만 그동안 내각제 개헌을 꾸준히 주장해오던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의 행보와 유사하게 보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과거부터 내각제를 주장해온 개헌 찬성론자이다. 박지원 의원은 개헌논의 빠를수록 좋고 박대통령이 물꼬를 터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관련기사).  이러한 개헌 논의는 박 대통령 임기내 개헌하고 논이에 참여하겠다고 말해왔었다(관련기사).


그리고 12월 9일 탄핵표결에 대한 것은 11월 30일 야 3당 대표 회의에 앞선 29일에 비박계 의사를 기다려 보겠다고 속내를 내비춰왔다(관련기사).


이는 어제 11월 30일 야 3당 회동에서도 확인된다. 12월 2일 무리하게 탄핵을 추진하다보면 부결될 수 있으니 비박계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관련기사). 그러면서 박의원은 2일이 불가능하면 9일 탄핵안으로 가자고 했다(관련기사).


결국 내각제를 꾸준히 주장해오던 박지원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개헌으로만 가능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언급하자 비박계는 물론 친박계까지 끌어 안을 수 있는 대통령직 임기단축과 내각제를 하나로 묶는 개헌 카드를 던진 것을 비박계 황영철 의원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문이 나오기전 11월 24일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과도 이미 사전 조율이 있었음을 암시해주고 있다(관련기사). 즉, 사전 조율이 있었기 때문에 김무성 의원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지원 대표와 연합해 내각제로 개헌하고, 그 다음으로 박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단축을 물꼬로 개헌을 추진하면 여기에 내각제를 하나의 세트로 묶으면(어제 jTBC에서 황영철 의원이 임기 단축과 내각제를 세트로 개헌추진한다고 밝힘) 친박계까지 끌여들일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합쳐도 개헌을 위한 정족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손학규 전대표, 김부겸 의원을 끌여 들여 소위 제 3 지대론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관련기사). 관련기사를 보면 이러한 개헌 움직임에 참여하는 의원은 158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들 상당수는 200여명 이상의 국회의원이 속한 국회 개헌 모임의 회원이다.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조선일보 기사 - 담화 전문)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살펴보면 몇 가지 압축될 수 있다.


1. 국익을 위한 공적인 사업으로 추친했다.


2. 주변 관리를 제대로 못해 발생한 일이다.


3.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


4. 여야 정치권이 논하여 정권 이양 방안을 만들어달라.


5.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


1번과 2번은 박근혜 대통령 특유의 "유체이탈화법"이 그대로 묻어난다. 즉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제3자 뇌물공여죄, 횡령죄, 배임죄 등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3번은 임기단축을 포함한 것은 헌법에 대통령 임기가 명확히 5년으로 적시되어 있기 때문에 개헌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현재 헌법에는 대통령 임기에 대하여 하야 혹은 연장에 대해서만 언급되어 있고 단축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박 대통령의 담화문대로라면 개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자신이 하야에 대한 일정과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이를 국회로 공을 던져 시간 벌기 위함이 아니냐는 논란을 만들었다.


4번은 여야 정치권 즉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그리고 친박과 비박이 포함된 새누리당 모두 협의하여 정해달라는 것이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상황인가? 결국 비주류 비박을 흔들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정권 이앙 방안을 만들어 달라는 것은 하야하지 않고 정권의 인수인계 과정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는 것으로까지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5번은 일정이라는 부분에서 앞서 언급한 개헌을 통한 정권 이앙 과정에 대한 부분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여기에 또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 다름 아닌 지금의 야3당 주도로 만들어진 대통령 탄핵과 특검에 대한 반론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즉 야 3당 합의로 만들어진 특검과 12월 2일 혹은 9일 탄핵을 거부할 명분 쌓기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담화문을 통해 박대통령은 본인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권 이앙에 대한 일정과 방법을 제시하면 그대로 따르겠다고 하였는데, 특검과 탄핵 발의를 추진하면 이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점이 지금 언론에서 놓치고 있는 정치적 노림수로 추측되는 부분이다. 끝으로 가장 '법 절차'라는 표현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즉 박대통령이 개헌을 통해 하야나 탄핵을 피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최순실 사건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을 때 박대통령이 먼저 꺼내든 개헌이라는 카드에서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이다. (관련기사)


결국 이번 3차 담화문은 크게 3가지로 정리됩니다.


1. 최순실 사태가 불거진 이후 지금까지 박대통령은 초지일관 개헌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을 끌거나 불명예 퇴진을 피하고자 한다.


2. 지금 추진하고 있는 야 3당의 탄핵과 특검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다시 "(가칭) 질서있는 하야" 일정을 만들어 오라는 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곧 있을 특검과 탄핵 거부에 대한 명분 쌓기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낳게 한다.


3. 즉각적인 하야를 하지 않고 국회가 정한 일정과 방안을 통해 질서있는 하야라는 표현을 빌어 새누리당내 친박에겐 명분을 주고, 비박은 흔들기에 나섰다는 점이다.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민석 의원에 의해 장시호가 이번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받았다.

http://news.donga.com/3/all/20161121/81446314/2

 

장시호는 이미 알려진대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로 도곡동 친인척 집에서 검거되어 후원 강요, 횡령등의 혐의로 영장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1/0200000000AKR20161121116800004.HTML?input=1195m

 

그 이전에 이와 별도로 장시호의 고교 성적과 연세대학의 입학 부정이 논란이 된 바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7/2016111702652.html

 

보도에도 나왔듯이 1학년 교과 성적 대부분이 '가'이고, 1학기 52등, 2학기 53등 이다. 2~3학년이 되어서는 더 나빠져 2학년 1학기 교련(미)을 제외한 18개 교과가 모두 '가', 2학기 체육(양)을 제외한 18개 교과 모두 가였다. 3학년 1학기는 수학(양)과 체육(미)를 제외한 14과목 '가', 2학기는 체육과 교련(양)을 제외한 모두 '가'였다. 

 

여기서 문제 제기는 단순히 성적이 나빠도 너무 나쁘다...이 수준이 아니라는 점이다.

1. 장시호가 입학전 연대의 체육특기 분야는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 하키, 럭비로 총 5종목, 즉 장시호의 특기 종목인 '승마'는 없었다. 즉 장시호가 입학한 1998년 피겨와 함께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2. 입학은 그렇다고 쳐도 대학 입학시 성적 장학금까지 받는다.

 

이러한 문제제기에 "특혜가 없었으며 감사와 국정조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8/0200000000AKR20161118142851004.HTML

 

교육부에서 연세대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서면조사를 하였는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1998년도의 입시관련자료는 이미 모두 폐기되어 서면조사의 대상이 되는 자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나무위키 인용).

https://namu.wiki/w/%EC%9E%A5%EC%8B%9C%ED%98%B8

 

1번은 우연이 겹칠 수 있다.

 

2번은....그렇다고 고교 승마시절 뛰어난 성적을 얻었었나 하고 궁금해졌다. 이미 정유라의 마장에서 1명 출전해 1등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고교 승마시절 성적이나 경기내용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당시 선수시절 인터뷰를 했던 기자와의 인터뷰 기사가 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97314

 

내용은 10초 분량이 인터뷰에서 문법상 문제가 있어 7~8회 가량 시도 끝에 육성 소감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연세대 입시 부정의 진위 여부보다 이런 사람이 이번 사건의 몸통 혹은 숨겨진 브레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p.s. 장시호 모른다는 이규혁씨의 후속 보도도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11/01/story_n_12745152.html


p.s. 장시호 아버지가 연세대학교 관계자를 은밀하게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http://v.media.daum.net/v/20161125153208217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기조는 다름 아닌 '창조경제'였다.



하지만 각 분야에선 '창조경제'가 도대체 무엇이냐? 라는 의문이 있어왔다. 즉 슬로건 수준의 정책 기조만 있을 뿐 구체적인 정책방안이나 재정확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사이 국민 경제, 즉 서민 경제는 최악의 상태로 빠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부동산 침체와 전세대란으로 주거비가 폭등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이는 정부와 국민 경제간의 인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진다. 즉 경제 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가 현저하다보니 경제 정책 방안 설립과 상황 대응에 있어 큰 괴리감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박근혜-최순실 사건으로 '창조경제'는 전면적인 재조정 혹은 폐기되는 수준으로 가고 있다.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분야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정식 방문 횟수로는 역대 최고로 많다는 점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연평균 방문횟수를 비교해보면, 김대중 대통령 4.8회, 노무현 대통령 5.6회, 이명박 대통령 9.8회, 박근혜 대통령 15회(2015년 4월까지)로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들을 뛰어넘는 해외순방으로 인한 외교적 성과는 어떠할까?

먼저 해외순방은 대통령으로써 당연한 것이다. 국제기구의 정상회의, 외국 정상과의 정상회담, 안보와 경제가 중요한 우리나라 입장에선 국제교류와 국제협력은 빼놓을 수 없는 것 하나다.


그러서인지 김대중 대통령이후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점진적으로 증가되어 왔던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횟수만 놓고 꼬집어 문제 삼을 순 없다. 따라서 내용으로 깊이 들어가 방문국과의 관련된 정치, 경제, 안보 등의 사항에 대한 어떠한 외교적 성과가 있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내 언론에선 최고 수준의 동반자 관계,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국빈 대접 등 외교적 수사를 지나치게 표현했지만 실제 이루어진 협약은 딱히 없다. 또한 국내 언론 보도와 달리 국빈대접을 받았는가도 논란이 있다.

관련기사



또 얼마전 최순실 비선 논란에서 불거진 고영태씨의 가방 사업과 관련하여 놓지 않은 손가방 해프닝도 있었다.



시진핑과 포토라인 인사후 당연히 기념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해프닝도 있었다.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다포스 포럼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다.  



토론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하기 어려운 것이 북한의 핵위협과 통일후 발생하는 통일 비용에 대한 경제 위기를 질의 하였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대박이라고 답변한다.


하지만 이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사소한 문제에 불과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외국어 능력이나 외교적 관례보다 오로지 외교적 성과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 하는 반론도 제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외 순바에 대한 성과는 과연 어떠했을까?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최근 경주 지진 발생으로 생존 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존가방이란 지진을 포함한 자연재해시 대피소로 이동하기 위한 2~3일의 최소한의 물품과 식량을 준비한 가방을 말한다. 이것은 자연재해에 대한 메뉴얼이 잘되어 있는 일본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대피소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이다.


일단, 생존가방을 꾸리는 법에 대해 살펴보자.

https://youtu.be/9igHiniojJc


일반적으로 생존가방은 가방, 매트, 장갑, 휴지, 응급약, 산악툴, 2~3일 가량의 식량(건빵, 캔), 2리터 가량의 물, 방한모, 우비, 방풍포 혹은 방수포, 라디오, 개인용 무전기, 라이터, 손전등, 휴대폰 및 충전지 등으로 20kg 내외로 구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 이동거리, 부상 여부, 동반가족들을 고려하면 작게 구성할 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자연재해에 대해 일본과 같이 국가적 안전 시스템을 갖추어져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즉, 생존가방을 상비해두었다고 해서 과연 지금의 국가 재난 통보 시스템과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관리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쉽게 말해, 2~3일 가량의 생존가방을 들고 과연 안전한 대피소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가? 또한 이 곳까지 제대로 이동하기 위한 사전 교육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번 경주 지진 사태 뿐만 아니라 지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통보 받거나 올바른 안내를 받아 본 사례는 아직 못 본 것 같다.


그렇다면 일본의 기준으로 2~3일의 생존가방을 꾸리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점이 의아하다. 그렇다고 한국식 대응 메뉴얼이 제대로 나온 적도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미국의 생존가방을 살펴보자.

https://youtu.be/_p-hse7zmvU


미국의 생존가방은 앞서 언급한 일본식 생존가방과 비교해 구비 품목별 차이는 없지만 미국의 광활한 대지이기 때문인지 태양광, 자가충전식, 간이 삼투 정수기, 코펠 및 버너,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구호용 점등 등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 ) 뉴질랜드 지진대비책 (한국어)


그렇다면 이렇게 꾸려놓은 생존가방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


바로 들고 뛰어나갈수 있는 곳, 현관문이나 차량 트렁크에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에는 등산, 캠핑용으로 활용하면 정기적으로 내용물을 점검하고 교체할 수 있다.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지진 발생 정보

NECIS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GFZ(Geofon program)



텔레그램 - 한반도 지진 감지 정보 (@KoreaMove)



도교 방재 - 지진 대비 메뉴얼 PDF 파일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태블릿이 보편되고, 이와 관련한 리뷰와 정보들 역시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제품들의 선택은 더욱 복잡해지고, 너도나도 할 것이 전문가가 되기를 강요받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즉, 본연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유저의 업무 활용이나 컨텐츠 이용이 아닌 기기를 분석하고 심지어 중독과 같은 종속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IT 기기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다 보니 제품에 대한 리뷰가 홍수처럼 나올 뿐 아니라 마치 경쟁적으로 빛의 속도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에 기기에 대한 제품 출시 정보 제공을 넘어 리뷰도 나오고 있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IT 분야 전문가나 이에 관한 소양이 충분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양질의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는 정보의 혼란만 가져오고, 오히려 자신의 본연에 목적에서 벗어난 선택을 가져오는 건 아닌지 늘 자문해보곤 했었다. 즉, 지름신 강요를 제조회사 뿐만 아니라 전문가라는 그룹을 통해 더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일반 소비자의 구매충동을 불러오는 건 아닌가 하는 점이었다.


IT 기기의 발전은 정말 하루가 길 정도로 눈 깜짝할 순간에 발전하는 것 같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업무나 컨텐츠 활용, 나아가 모든 일반 소비자가 그 다양한 컨텐츠나 기기 이용이 필요로 하는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뉴스, 검색, 음악, 영화, 만화, 전자북, 게임들의 다양한 미디어와 컨텐츠의 개발과 재생산은 누구나 관심있는 것이고, 이를 위해 IT 기기를 사용하는 목적이 될 수 있다. 또한 문서도구를 비롯한 업무 도구 역시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이러한 정보의 소비 패턴이 사람마다 다른가?

기기의 성능 차이나 발전만큼 다양하거나 빠르게 변하지 않는다. 간단한 예를 자신이 자주 같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가 있다고 하자. A라는 까페에 자신이 매일 활동하고, 그 곳에 올라는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하는 유저라면 PC를 이용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이동 중에 눈을 떼지 않고 보게 되는 일이 자주 있다. 


결국 유저의 사용습관이 IT 기기를 활용하는데 핵심 포인트라는 점이다. 물론 이를 원활히 또는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IT 기기의 기능이 어떠한지 비교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돌려야 차이나는 수치적 데이타의 차이가 과연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인간이 체감할 수 있는 차이인가 하는 점이다. 설사 기기의 성능에서 2~3배 차이가 나는 기능이 있다고 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근래에 출시되는 IT 기기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과거 10여년전 기기들과 비교해 브랜드, 제품간의 기기적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사람에 따라 특정 브랜드, 특정 모델, 특정 기능에 대한 관심 등에 크게 반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비교해 그와 관련한 충분한 정보와 선택권을 사전에 충분히 가지고 있다.


결국, 기기에 대한 선택권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제품의 기능보다 유저의 사용습관과 목적이 더 중요하고, 변하지 않는 불변의 잣대임에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태블릿을 구분할 때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보면 크기, OS가 가장 중요한 점이 되겠고, 휴대성이 강조되는 만큼 얼마나 사용 가능할지를 결정하는 배터리와 태블릿 특성상 컨텐츠 소비가 많다면 액정이나 스피커가 중요할 수 있다. 또한 주변기기를 연결하려고 한다면 풀사이즈 USB나 블루투스나 무선랜 모듈의 안정성도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 특별히 중국산 제품이 아니라면 이런 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나오는 태블릿은 먼저 2가지 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iOS기반과 안드로이드를 쓰는 모바일 OS군, 둘째 PC와 동일한 윈도우를 쓰는 OS군으로 볼수 있다. 물론 리눅스, WINDOW RT를 비롯해서 그 이전엔 PALM OS, WINCE, QT 등 다양한 제품들도 있었고, 근래들어 구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크롬북이 있지만 태블릿으로는 출시된 바 없기에 제외하기로 한다.


따라서 이 두 제품군에 따라 분류 기준이 되는 크기를 따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OS군은 비록 오피스 관련 앱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나 업무보다 인터넷 서핑, 뉴스 검색, 음악 및 영화, 전자북, 게임 등과 같은 컨텐츠 및 미디어 소비가 주 목적이 된다. 따라서 휴대성이 가장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크기에 따른 구분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특히 이들 제품을 전화기능과 함께 쓰는 것이라면 별도의 가방없이 포켓에 보관하는 측면도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따라서 OS군에 따라 구분하는 건 맞지 않는 접근 방식이다.


결국 다시 고민하면서, 내린 결론은 이렇다.


1. 포켓형 : 전화기능과 함께 쓰면서 별도의 가방없이 늘 휴대해야 한다면 5인치 이하의 IT 기기를 택해야 한다.


2. 핸드형 : 전화기능도 쓰지만 소형 가방이나 손에 쥡고 기기를 활용하는 경우 5~6인치 IT 기기를 택해야 한다.


3. 컨텐츠 소비형 : 전화기능없이 오로지 휴대하면서 업무보다 컨텐츠 소비가 많다면 7~8인치 IT 기기를 택해야 한다.


4. 업무 보조형 : 전화기능없이 컨텐츠 소비도 있지만 업무 작업을 보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 10~11인치 IT 기기를 택한다.


5. 업무 주용도형 : 전화기능없이 오피스 제품군을 주로 활용해서 업무용이라면 13인치 태블릿 혹은 노트북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에서 1, 2형은 전화기능으로 인해 모바일 OS군의 제품으 택하고, 3형은 취향에 따라 컨텐츠 소비가 절대적으로 높다면 모바일 OS군, 업무 특히 문서작성 수준의 업무 작업이 있다면 윈도우 OS군 제품을 택한다. 하지만 엑셀과 같은 SHEET 작업을 해야 한다면 8인치로는 너무 작다는 것이 보편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 10인치 이상의 제품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4형은 업무는 거의 하지 않으며 컨텐츠 소비가 많고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iOS에만 있는 경우라면 모바일 OS군을 택한다. 반면 컨텐츠 소비도 하지만 업무 작업이 있다면 윈도우 OS 제품군을 선택한다.


5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노트북을 권장하는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의 태블릿을 선택하는 경우는 전자북(소설, 만화, 악보 등) 활용이 주된 목적이거나 보다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유저, 터치화면을 이용한 그림 작업을 하는 경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외 활용에서 10인치 이상의 대형 태블릿을 택할 경우 불편한 휴대성 문제로 대형화면의 태블릿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의 윤곽이 잡힌다.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중국 최대의 웹 사이트 바이두에서 내부 딥러닝 기술을 공개하였다.


관련기사


바이두 수석 기술자 쑤 웨이는 내부 딥러닝 '패들패들' 프로젝트를 통해 헬스케어, 금융 등 여러 분야에 본 딥러닝을 이용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앤드류 응 바이두 최고 기술자는 다른 인공지능과 비교해 패들패들은 인공지능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 프로그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Posted by Road Idea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로 유명한 드롭박스에서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였다



여러 가지 플러그인들이 나와서 여러 플랫폼에 사용했던 드롭박스에서 XP 지원을 중단하니 좀 아쉽다.


Posted by Road Idea